대한체육회 선수위, 소통위원회 설치

대한체육회 선수위, 소통위원회 설치

2019.01.11.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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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가 쇼트트랙 여자대표 심석희가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상습 폭력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여자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체육회 선수위원장인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선수위원회 안에 전 여자 쇼트트랙 대표 조해리 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수소통위원회를 설치했고, 소통위는 선수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위원은 여자 선수들이 성폭력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소통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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