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너스 감독, 모친상에도 벤치 지키며 승리 지휘

토론토 너스 감독, 모친상에도 벤치 지키며 승리 지휘

2018.12.12.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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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토론토 랩터스의 닉 너스 감독이 모친상을 당하고도 벤치를 지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너스 감독은 전날 어머니가 돌아가셨음에도 불구하고 LA 클리퍼스와의 원정 경기에 나서 선수들을 지휘했고, 토론토는 123대 99로 승리했습니다.

너스 감독은 자신이 경기장에 있는 것을 어머니가 원하셨을 것이라며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렸습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피닉스 선즈를 111대 86으로 누르고 홈 맞대결 10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양시창[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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