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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이 천신만고 끝에 내년에도 1부리그에서 뛰게 됐습니다.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 부산의 김진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박주영이 동점골을 넣어 1대 1로 비겼습니다.
정규리그 11위까지 추락했던 서울은 1차전 3대 1 승리에 이어 합계 4대 2로 잔류를 확정했고, 부산은 2년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좌절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 부산의 김진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박주영이 동점골을 넣어 1대 1로 비겼습니다.
정규리그 11위까지 추락했던 서울은 1차전 3대 1 승리에 이어 합계 4대 2로 잔류를 확정했고, 부산은 2년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좌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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