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나달, 윔블던 8강 안착...여자 톱10 전원 탈락

페더러·나달, 윔블던 8강 안착...여자 톱10 전원 탈락

2018.07.10.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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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통산 9번째 정상에 도전하는 페더러와 세계 1위 나달이 차례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페더러는 16강에서 프랑스의 만나리노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대회 32세트 연속 승리 행진을 이어갔고, 나달도 체코의 베슬리에 3대 0으로 손쉽게 승리했습니다.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던 조코비치와 니시코리도 나란히 8강에 올라 4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체코의 플리스코바마저 16강에서 네덜란드의 베르턴스에 패하며 세계랭킹 1위부터 10위까지 모든 선수가 8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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