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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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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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번 국감은 야당의 장이 아니고 여당의 장인 것 같습니다. 사립유치원 비리를 잘 밝혀낸 것도 우리 당 박용진 의원이 한 일이고, 사법부 농단도 우리당의 박주민 최고위원이 잘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반 됐는데 권력과 관계된 국정감사에서의 지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권력을 남용하지 않았다는, 오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국정감사였다고 생각합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국정감사 시작 전부터 문재인 정권은 남북 정상회담 이슈 몰이로 국민의 시선을 돌리고 국정감사 와중에는 평양 공동선언을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일방 비준하고, 감사가 끝나는 지금 이 시점에는 작정한 듯 특별재판부 이슈 몰이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무시하고 국회를 패싱하는 일은 이제 거의 일상다반사가 될 지경입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민주당과 한국당의 정쟁 속에서도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 여부로서 평화세력 대 반평화세력으로 국민 여론을 분열시켜 갈등을 초래하는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며 초당적 협력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사법 농단 등 사법개혁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검찰판 음서제를 최초로 고발하는 등 바른미래당의 단호한 검찰개혁 사법개혁 의지를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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