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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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오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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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어제) : 의원 간담회에서 여러 의원이 말씀하신 것들을 조합하면 지금은 비록 우리가 참담하지만, 저는 우리 바른미래당의 미래가 정말 밝다고 확신합니다. 선거가 끝난 마당에 사무처를 통합해서 당내의 혁신을 가져오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당 대표는 좀 더 홀가분하게 다음 총선과 대선을 준비하는 그러한 역할들을…]

[장정숙 /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 박주현, 이상돈, 장정숙 등 우리 비례대표 국회의원 3인은 더 이상 바른미래당과는 아무런 정치적 이념과 활동도 함께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몸도 마음도 민주평화당과 함께 하고 있는 비례대표 3인에 대해 바른미래당이 호적정리를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의원들을 인질로 잡고 있는 이상, (바른미래당은) 구태정치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인질 정치·오기 정치’로 낙인 찍힐 뿐입니다.]

[박주현 /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 바른미래당이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진심으로 수용하고 구태정치를 벗어나고자 한다면, 그 출발점은 비례대표 3인의 출당조치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정치권은 시대착오적이며 위헌적 요소가 다분한 공직선거법 제192조 4항을 개정하여 최소한 합당과 분당의 경우만이라도 비례대표 의원의 정당한 ’정당선택권’을 보장하는 입법에 함께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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