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하이라이트] 차붐 넘어선 손흥민…한국인 최다골 신기록

[토트넘 vs 레스터시티]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활약 보시죠.

전반 24분 상황입니다.

손흥민의 날카로운 패스.

해리 케인의 마무리!

선제골을 합작합니다.

그리고 36분, 알리의 칩 패스에 이은 손흥민의 발리슛!

새 역사를 자축하는 세리머니까지!

차붐을 넘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시즌 20골 고지를 밟았습니다.

같은 팀의 케인,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네 골을 몰아치며 득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손흥민, 후반에 다시 한 번 날아올랐습니다.

수비수를 제치고 공간을 만들고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시즌 21호골을 터트렸습니다.

2골 도움 1개를 기록한 손흥민의 만점활약 속에 토트넘은 6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경남개발공사 vs 광주도시공사]
핸드볼코리아리그 3라운드가 펼쳐지고 있는 청주로 가보시죠.

광주도시공사와 경남개발공사가 만났습니다.

지난 3월,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1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

이후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데요.

이번에는 어떨까요.

9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하는 원미나와 이유진! 연수진도 5골을 보탰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수정이 혼자 10골로 고군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는데요.

결국 광주(도시공사)를 제물 삼아 연패를 끊었내는 경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는 개막 후 1승도 챙기지 못하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SK슈가글라이더즈 vs 컬러풀대구]
SK슈가글라이더즈와 컬러풀대구의 경기.

삼척시청과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SK(슈가글라이더즈),

이런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에이스, 김온아와 이효진이 펄펄 날았습니다.

둘이 15골을 합작하며 (컬러풀)대구를 27대 24로 제압한 SK(슈가글라이더즈)!

시즌 1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으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두산 vs SK호크스]
남자부 SK호크스와 두산의 경기입니다.

지난 2라운드에서 SK(호크스)에 패한 두산, 설욕전에 나섰는데요.

그 선봉장에 선 윤시열. 전반에만 10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했습니다.

SK(호크스)는 김양욱과 임재서가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는데요.

결국 24대 21로 승리한 두산,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지켜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