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5.03.21.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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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주현]
세계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불리는 엘 클라시코가 오는 월요일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립니다. 이번 경기에 많은 것들이 걸려있다고요?

[류주현]
레알 마드리드의 BBC라인과 바르셀로나 MSN라인의 싸움이 될것 같다는 의견인데요, 과연 어떤 라인이 더 튼튼할까요?

삼세판 전체 의견도 참고하시죠!

[류주현]

김재형 기자만이 '돌아온 부상병들'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가 이길 것 같다고 했습니다.

김동완 해설가는 '현재는 바르샤가 강하다'며 김환 기자는 '후반기는 호날두보다 메사'라며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점쳐 줬습니다.

[류주현]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의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요즘 호날두가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다고요?

[류주현]
호날두에게 한줄평으로 충고 한마디씩 해 주시죠?

[류주현]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이죠. 내일, 맨유와 리버풀이 올 시즌 두번째로 격돌합니다.

[류주현]
맨유와 리버풀, 과연, 이번 경기로 순위가 바뀔 수 있을까요?

삼세판 함께 보시죠!

[류주현]
이번에도 김재형 기자만이 나홀로 리버풀 승리를 외쳐주셨습니다.

'무패, 설욕, 4위라는 세 마리 토끼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 해 봅니다.

김동완 해설가는 '반할 감독'을 내세워 김환 기자는 '캐릭'을 앞장세워 맨유의 승리를 지지해 주셨습니다.

[류주현]
K리그 클래식, 포항과 서울의 빅매치가 내일 열립니다.

지난해 리그, FA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총 7차례 만나서 다섯 차례나 무승부를 거뒀던 양팀이죠.

과연, 이번에는 어떨까요?

[류주현]
포항이 복수혈전에 성공 할 수 있을까요? 삼세판 의견 참고 하시죠!

[류주현]
김재형 기자는 '흔들리는 서울'이라는 말로 포항이 유리하다 했고요.

김동완 해설가는 '포항의 용병 트리오의 첫선'을 기대하면 포항이 이길거라 했습니다.

김환 기자는 지난 시즌의 기억을 더듬으며 무승부를 점쳐 주셨습니다.

[류주현]
다음은 남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삼세판입니다.

오늘 동부가 반격에 나서느냐, 전자랜드의 연승이 이어지느냐. 4강 플레이오프의 향방을 결정지을 중요한 경기가 열리죠?

[류주현]
남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동부와 전자랜드 2차전 삼세판 보겠습니다.

[류주현]
2차전은 동부가 우세할 거라는 의견입니다.

허재원 기자는 '높이의 우세'를 그 이유로 들었고요, 최용석 기자는 '신에게는 아직 동부산성이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말로 동부를 응원했습니다.

이원만 기자는 '3점슛 우리도 쏜다'라며 동부 승리에 힘을 실어 줬습니다.

[류주현]
내일은 모비스와 LG 3차전이 있습니다.

사실상 분위기는 결정된 것으로 보이는 매치입니다. 빈틈을 찾기 힘든 정규리그 우승팀 모비스에 반해 LG는 제퍼슨 한 명 때문에 팀 분위기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류주현]
6강에서 힘을 뺀데다가, 제퍼슨때문에 기운까지 잃은 LG가 과연, 모비스를 꺾을 수 있을까요?

삼세판 전체 의견 참고 하시죠!

[류주현]
허재원, 이원만 기자가 공 5개로, 100% 모비스가 이길거라고 확신했는데요.

한줄평도 비슷합니다.

'물 흐리는 미꾸라지 제퍼슨 바이바이'라고 했네요, 최용석 기사는 '홈 열기'를 내세워 LG가 유리한 경기가 될거라고 했습니다.

[류주현]
챔피언결정전을 꽃 피우기 위해 많은 경기를 그렇게 했던가, 두분은 챔피언 결정전 티켓 주인공은 누가 될 것 같은가요?

[류주현]
챔피언결정전을 치룰 두팀, 농구 전문군단의 결정은 어떨까요?

함께 보시죠!

[류주현]
긴말 필요없습니다.

3명의 기자 모두 모비스와 전자랜드가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을 거라고 했네요.

과연, 기자들의 올인이냐? 올킬이냐? 결과가 기다려 집니다.

[류주현]
삼세판의 진검승부라고 할 수 있죠, 지난 경기 예상 결과가 이어집니다.

[류주현]
허재원 기자, 그동안 높은 적중률로, 축구 삼세판 전문가들에게 공공의 적이 된걸 아는지요?

[류주현]
역시, 축구는 한방이 있었습니다.

매주 죄송하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오늘은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누려 보시죠?

[류주현]
그라운드 밖, 기자들의 한줄평 싸움, 삼세판은 다음주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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