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4.02.08. 오전 09: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축구]

다양한 의견이 있어 더 재미있죠.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 시간입니다!

먼저, 축구 삼세판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축구 삼세판 오늘은 동계 올림픽 때문에 소치에 출장간 허재원 기자를 대신해 오랜만에 함께 하는 분입니다.

남장현 기자 나왔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미국과의 평가전을 끝으로 해외전지 훈련을 마쳤는데요.

코스타리카 전에서만 승리 했을 뿐, 멕시코와 미국을 상대로는 완패를 당했는데요.

남 기자가 보기엔 어땠나요?

저도 우리 축구 대표팀 응원하겠습니다.

이번엔 이번 주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기대되는 경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밤, 구자철과 박주호가 속한 마인츠가 볼프스부르크 원정에 나선다고요?

남장현 기자는 무승부를 예상했는데 다른 기자들은 어떤 의견을 줬을 지 살펴보겠습니다.

마인츠가 상승세를 이어갈 거라는 의견이 많은데요.

먼저, 허재원 기자가 '구-박 콤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마인츠를 응원했고요.

우충원 기자는 '마인츠의 짠물 수비'를 칭찬했습니다.

남장현 기자는 '구자철 더비'라는 짧고 굵은 평으로 무승부를 예상해 주셨습니다.

이제 오늘 밤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최고의 팀들이 충동하는데요.

전통의 라이벌 리버풀과 아스널이 맞대결을 펼친다고요?

리그 1위, 쫓기는 자 아스널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삼세판 예측으로 미리 보시죠!

삼세판의 의견은 쫓는자 리버풀이 이기는 자가 될거라는 전망입니다.

이번에는 남장현 우충원 기자가 입을 맞췄는데요.

예상 포인트는 조금씩 다릅니다.

남장현 기자는 '리버풀에게는 아스널이 보약' 이라 했고 우충원 기자 '공격 앞으로!'를 외치며 리버풀을 지지해 주셨습니다.

허재원 기자만이 유일하게 공 4개를 주면서 아스널을 승리를 예측해 주셨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수아레스 만으로는 이기기 힘들다'라며 아스널에 손을 들어주셨는데요.

남장현 기자는 이 의견에 동의하시나요?

이번에는 프리메라리가로 넘어 가 보겠습니다.

내일 새벽, 레알 마드리드가 비야레알를 만난다고요?

호날두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레알 마드리드 강한 것 같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비야레알의 경기, 삼세판 예측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깨알 같이 갈라졌던 축구 삼세판의 의견, 레알 마드리드라는 이름으로 뭉쳤습니다.

먼저 허재원 기자는 무려 공 4개를 주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공백을 헤세가 메운다'라고 했고요.

남장현 기자 '호날두 없어도 빤한 경기'가 될거라며 자신만만한 한줄평 주셨습니다.

우충원 기자는 마치 호날두에게 보내는 연서 같은 문구인데요.

'호날두 걱정하지마 잘될거야'라고 말해 주셨습니다.

오랫만에 나와 주셨으니 물어보겠습니다.

남장현 기자 삼세판에서 유독 무승부를 많이 점쳐 주시는데요.

왜 그러시는 거예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농구]

오늘 낮에 열릴 남자 프로농구 3경기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최용석 기자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SK 김선형선수의 연관 검색어 지난주 내내 화제 였어요.

KGC와 전자랜드의 경기장에서 공개 데이트를 했다고요?

저도 공개 연애 참 좋아하는데 이런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두 팀이죠 오리온스와 모비스 시즌 5번째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 있는 점이 1·2차전은 모비스, 3·4차전은 오리온스가 승리했다는 거예요.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요?

최용석 기자가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해 주셨는데요.

다른 기자들은 어떤 의견을 주셨을 지 함께 보시죠.

오리온스 두표, 모비스 한표로 의견이 갈렸는데요.

먼저 오리온스에 손을 들어준 이경재 기자는 제대해서 진짜 사나이가 된 허일영에 큰 기대를 한 것 같네요.

'연승 명 받았습니다라는 군대식 한줄평을 줬고요.

이원만 기자는 '뉴 트리플타워'라며 오리온스의 고공농구의 위엄을 치켜 세워 줬습니다.

최용석 기자는 '모비스의 수비'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이원만 기자가 오리온스의 고공농구를 언급해 주셨는데요.

'뉴 트리플 타워'는 누구 누구를 말하는건가요?

이번에는 통신업체 라이벌전입니다.

sk와 kt가 맞붙습니다.

1위 sk 4위를 다투는 KT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경기 어떻게 보시나요?

SK과 KT의 대결!

다른 기자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함께 보시죠!

이번에도 깨알 같이 의견들이 나뉘었습니다.

이경재 최용석 기자가 뜻을 같이 했는데요.

'정규리그 1위가 우승 지름길' '안방에서 강한 SK 기사들' 이라며 SK의 승리를 지지해 주셨습니다.

이원만 기자는 '어디서나 잘 터지는 조성민의 3점슛'을 믿고 KT의 승리를 예측해줬습니다.

지난 6일 나란히 연패를 탈출한 팀의 대결이죠.

KCC와 동부의 이야기 인데요.

KCC는 SK를 상대로 4연패를, 동부는 모비스를 상대로 무려 14연패를 끊었어요.

이번 경기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삼세판에서는 동부의 우세가 강세인데요.

먼저 이경재 기자가 '연패탈출로 분위기 업'이라는 말로 최용석 기자는 '드디어 빛나는 윤호영 효과'라며 동부의 승리에 힘을 실어 줬습니다.

이원만 기자는 '동부 연패는 끊었지만 위기는 여전하다'며 정반대의 의견 남겨줬습니다.

미리보는 주말 프로농구 '삼인의 프리뷰, 농구 삼세판' 지금까지 함께 했고요.

최용석 기자,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