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3.11.16. 오전 09: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농구]

3인의 프리뷰 '삼세판' 시간입니다.

잠시후, 농구 삼세판과 함께 합니다.

자, 오늘 낮에 열리는 농구 3경기 알아볼건데요.

오랫만에 인사 드리네요.

최용석 기자 나오셨습니다.

요즘 경기장에 농구팬들이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직접 현장에서 보기에는 어떠세요?

먼저, KT와 LG의 맞대결 부터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팀은 1라운드에서 화끈한 공격농구를 선보였었는데요.

당시 LG의 김종규가 합류하기 전에 펼쳐진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LG가 이겼어요.

김종규 가세로 더 강력해진 LG의 경기력이 일단 눈에 띄는데, 최용석 기자는 어떻게 보시나요?

KT와 LG 맞싸움!

다른 기자들의 의견도 화면으로 모아봤습니다

LG의 승리에 모두 입을 맞추셨는데요.

이유는 각각 다릅니다 이경재 기자는 '종규와 시래의 시너지 효과'로 LG의 승리를 최용석 기자는 '집 나간 리처드슨 돌아오나'라는 걱정으로 KT가 패할거라고 했고요.

이원만 기자는 'LG의 고공 폭격으로 KT의 골밑은 휘청' 할거라는 예측입니다.

리처드슨이 아내의 출산으로 계속 결장하고 있는데요.

리처드슨의 아내 사랑이 팀에 미치는 영향 최용석 기자님의 개인적인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2라운드 최고의 빅게임으로 뽑히는 SK와 모비스의 경기입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다툼에 이어 이번 시즌 역시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이고 있죠?

2라운드의 빅 이벤트, 모비스와 SK의 경기!

최용석 기자는 모비스의 승리를 주장했는데요.

다른 기자들의 의견은 어떤지 정리 해봤습니다.

3명의 기자 모두 모비스라는 이름으로 한데 뭉쳤습니다.

특히, 이원만 기자는 공 5개를 주면서 100%모비스가 이길거라고 했는데요.

그 이유는 '짱구도 못 말리는 모비스의 공수' 때문이라고 하셨고요.

반면 이경재 기자는 '앞서는 건 홈 팬들의 힘' 뿐이라며, 모비스가 홈 잇점으로 승리를 거둘거라고 했습니다.

최용석 기자는 '1라운드의 설욕전이 될 것'이라며 모비스의 승리를 지지 해 주셨습니다.

오늘 남자 프로농구, 마지막 경기 예상은요.

시즌 초반 안정된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는 KCC와 불안한 출발 뒤 안정을 되찾고 있는 오리온스의 대결이네요?

KCC와 오리온스의 맞싸움!

다른 기자들은 어떤 의견을 주셨는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이번에 역시 KCC에 몰표가 나왔습니다.

다들 KCC의 강점들을 하나씩 언급 해 주셨는데요.

이경재 기자는 'KCC의 스피디'를 최용석 기자는 '강-민-국 트리오의 막강 전력'을 들어 줬고요.

이원만 기자는 오리온스의 약점을 꼬짚어 주셨네요.

전태풍의 저조한 득점력을 빗대어 '태풍이 사라졌다'고 했는데요.

태풍이 향방이 기대되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어서, 지난주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의 예측 경기 결과입니다

최하위 삼성이 선두 SK를 격파하면서 꼴찌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그 덕분에 기자님들은 줄줄히 디펜스 당했습니다.

LG, 삼성, 오리온스가 이겼고요.

오리온스가 역전에 성공하면서 이원만 기자 역시 덩달아 역전한 기분을 만끽하셨겠네요.

농구를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하죠.

그렇다면 이번 주말 삼세판의 꽃돌이는 누가 될지 기대 되네요.

지난주 삼성의 이변으로 기자들의 예상 성적이 말이 아니었는데요.

기자 입장에서는 이런 이변이 반가운가요?

아님 달갑지 않은가요?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축구]

앞서 열린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선 우리나라가 의미있는 승리를 거두웠는데요.

이번에도 기대 해 봐도 될까요?

강호 러시아와 오는 화요일 맞붙는데요.

생각만으로도 가슴 뛰는 경기!

허재원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강호 러시아와 대한민국의 경기!

삼인의 프리뷰, 축구 삼세판 예상입니다!

삼세판 예상으로는 러시아의 압승이 될 것 같습니다.

남장현, 우충원 기자가 러시아에 공 3개씩을 줬는데요.

'아직은 맞춰가는 홍명보호', '카펠로 감독, 이름값 한다' 등의 이유입니다.

하지만, 축구팬들의 소망은 허재원 기자의 한줄평에 더 기대를 걸겠죠.

'더 이상 유럽 공포증은 없다' 과연 공포증 극복 여부는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피파 A-매치데이' 주요 경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열리는 경기죠.

피파랭킹 8위 네덜란드와 44위 일본의 대결인데요.

네덜란드의 절대 우세가 점쳐지지만 선수 면면으로 볼 때 일본도 결코 뒤지지 않죠.

허재원 기자는 어떤 예상을 했는지 화면으로 들어보시죠!

네달란드가 공 3개 이상씩을 받으면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허재원 기자가 '판 페르시 없어도 로번이 있다'라며 네덜란드의 호화멤버에 대해 언급해 줬고요.

남장현, 우충원 기자는 아주 짧고 굵은 한줄평 해 주셨습니다.

'현저한 실력차', '여유만만 네덜란드'라며 네덜란드의 승리에 손을 들어 줬습니다.

'영원한 맞수' 잉글랜드와 독일이 축구의 성지, 웸블리에서 돌아오는 수요일에 만납니다.

피파랭킹 10위의 잉글랜드와 2위 독일이지만 잉글랜드로서는 자존심을 걸고 나서는 한판대결이겠죠.

허재원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잉글랜드와 독일의 대결!

전문가들의 의견은 어떤지 만나보겠습니다.

고수들의 대결인데 예상은 좀 밋밋합니다.

독일의 승리에 두표, 무승부에 한표 나왔는데요.

먼저, 허재원 기자는 '독일 전차 군단'의 막강함에 대해 우충원 기자는 '부상으로 신음하는 잉글랜드'를 걱정하며 독일의 승리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남장현 기자는 '전차가 쾌속 전진' 하지만 결과는 무승부라는 선택을 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지난주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의 예측 경기 결과입니다.

남장현 기자의 소신 예상이 들어 맞아 광저우와 서울이 무승부를 거뒀고, 울산은 승리로 허재원 기자가 살았습니다.

그리고, 포항의 승리로 우충원 기자가 체면치레를 했습니다.

사이좋게 한 게임씩만을 맞췄는데요.

사이가 안 좋아도 좋으니 이번 주말은 많은 예상이 적중하길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