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프리뷰 '삼세판'

3인의 프리뷰 '삼세판'

2013.03.02.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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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주말 해외 축구, 오늘도 허재원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세계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하는 '엘 클라시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꿈의 맞대결이 일요일 새벽에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팀의 운명이 걸린 한판이죠?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주말을 전후해 약 일주일 동안 올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들이 몰려 있습니다.

이미 바르셀로나와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또, 오는 수요일에는 맨유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펼칩니다.

그 사이에 이번 경기, 바르셀로나와의 프리메라리가 맞대결이 껴있는 겁니다.

사실 레알은 정규리그보다는 컵대회와 챔피언스리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미 바르셀로나에 승점 16점 차로 뒤지고 있기 때문에 역전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경기에 의외로 전력을 다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멀리 도망간 바르셀로나를 포기하고 주전들을 쉬게 하면서 다음주 맨유전에 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주일 사이에 주축 선수들이 3경기를 치르게 하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겁니다.

전력을 다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레알에 비해 바르셀로나는 베스트 멤버를 풀가동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은 어느 정도 확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레알과의 맞대결이라는 상징적인 경기에 반드시 승리를 거두려고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더구나 경기가 레알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기 때문에 더욱 전의를 불태우고 있는 바르셀로나 선수들입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AC밀란에 0 대 2로 의외의 완패를 당한데 이어 얼마전 국왕컵 대회에선 앙숙 레알에게 13 완패를 당하며 그 충격이 상당합니다.

메시의 득점까지 멈취있어 그리 좋치 못한 상황이지만 강호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사흘 남겨놓은 레알이 전력을 다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두 팀의 전력과는 별개로 처한 상황을 고려할 때 바르셀로나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 화면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세명의 기자가 각각 다른 의견을 주셨어요.

허재원 기자는 바르샤에 김두원 기자는 레알에 승리를 각각 점쳤습니다.

남장현 기자는 미남 대 천재의 대결로 표현하며 무승부를 예측했습니다.

이번 경기 한줄평만 봐도 너무 기대되네요, 더 기대되는 것은 모두 공 3개 이상을 주면서 자신의 예측에 자신감을 보였어요?

엘 클라시코의 경기 결과 기다려집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올시즌 최고의 히트상품하면 바로, 스완지 시티죠.

또, 우리에겐 기성용이 있어서 더욱 관심이 가는 팀인데요.

이번엔 중위권 라이벌 뉴캐슬을 일요일 새벽에 만나네요?

스완지시티의 분위기는 최고조를 달리고 있습니다.

캐피탈원컵 정상을 차지하면서 창단 101년 만에 공식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여기에 미하엘 라우드럽 감독은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고, 미추 등 주축 선수들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특히 라우드럽 감독은 브래드포드와의 컵대회 결승을 통해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주전 수비수 플로레스의 빈자리에 기성용을 기용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요.

이 과감한 한 수가 멋지게 맞아들면서 라우드럽 감독과 기성용 모두 현지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를 뉴캐슬전에서도 이어갈지 기대가 됩니다.

뉴캐슬은 요즘 경기력이 차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주전 공격수 뎀바바를 이적시키고 나서 경기 내용이 더 좋아졌다는 게 아이러니합니다.

뎀바바 이적 이후 시세가 최전방 공격을 담당하고 공격의 한자리를 미드필드로 내리면서 중앙에서 안정감이 좋아졌습니다.

지난주 사우스햄튼을 상대로는 4골이나 뽑아내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문제는 여전히 높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수비진인데요.

언제 또 대량 실점을 할 지 알 수 없습니다.

측면 수비수들의 커버 능력이나 미드필드들의 수비 지원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다만 일주일을 푹 쉬고 경기에 나선다는 점에서 체력적인 강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두 팀 모두 만만치 않은 중위권의 다크호스입니다.

하지만 컵대회 우승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스완지시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다른 두명의 전문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3명의 기자 모두 캐피탈컵 우승에 대한 여운이 이어지면서 스완지시티가 이길거라는 한줄평입니다.

스완지시티의 최고의 자양강장제 캐피탈컵 우승 효력이 이번 경기까지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맨유와 맨시티가 리그 1, 2위를 굳혀가면서 이제 팬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3, 4, 5위 경쟁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들 중 두 팀인 토트넘과 아스널이 월요일 새벽 운명의 '북런던 더비'에 나서네요?

토트넘, 첼시, 아스널. 세 팀 모두 목표는 같습니다.

1, 2위 추격은 사실상 힘들어진 세 팀인데요.

프리미어리그 3위와 4위, 그리고 5위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먼저 3위에게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직행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에 세 팀 모두 3위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4위 역시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스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4위라도 확보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토트넘과 아스널의 맞대결은 어느 때보다 박진감 넘치는 접전이 기대됩니다.

요즘 토트넘은 그야말로 무서울 게 없습니다.

비야스 보아스 감독 지휘 아래 최근 2연승 포함 7승4무로 11경기 연속 무패입니다.

더구나 지난 웨스트햄전에서는 종료 직전 가레스 베일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는 등 신바람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입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3위, 혹은 4위에 오르기 위해 이번 토트넘 전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1무로 괜찮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요, 토트넘의 벽까지 넘는다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더욱 가까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북런던더비에서 질 경우 문제는 심각해집니다.

리그에서는 5경기 무패지만 FA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최악의 부진을 면치 못해 벵거 감독의 위치가 흔들릴 정도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후 일정도 에버튼, 바이에른 뮌헨, 스완지, 맨유 등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토트넘이 올시즌 홈경기에서 7승 4무 2패로 매우 강했다는 점도 아스날에게는 부담스럽습니다.

영원한 라이벌 토트넘과 아스널입니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지면 팬들의 거센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아스널이 5 대 2로 이겼지만 이번에는 토트넘의 홈입니다.

토트넘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계속해서, 토트넘과 아스널의 삼세판 의견 살펴보겠습니다

허재원 기자님 코멘트가 인상적이네요.

개도 지네집 앞마당에서 한수 먹고 들어간다 라고 했는데, 토트넘의 홈경기를 두고 하는 말 같네요.

불꽃 튀는 북런던더비지만 아무래도 경기장이 토트넘의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레인이기 때문에 열성적인 팬들의 응원으로 토트넘이 유리한 경기를 할 듯 합니다.

리그 3위 토트넘과 5위 아스널의 라이벌전 기대 해 보겠습니다.

이어서, 지난번 삼세판 예상 결과 보겠습니다.

박지성과 윤석영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이 틀리길 바랬는데, 이변없이 리그 1위 맨유가 퀸즈파크를 꺽었습니다.

맨시티와 첼시의 맞경기에서는 맨시티가 승리했고, 남장현 기자가 섭섭한 결과를 냈네요.

3명의 전문가 예상대로 스완지시티가 캐피탈컵을 차지했고요, 이번 경기는 이변이 안 일어나서 참 다행이네요.

오늘도 주말 해외 축구 이야기 허재원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도움말씀 고맙습니다.

[농구]

계속해서 주말 프로농구 경기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경재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재 기자, 2주만에 뵙네요, 무척 바쁘셨다고요?

프로농구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플레이, 더 나아가 일부러 져주는 경기'의 물증을 제공했던 경기가 지난 2일 이었죠, LG와 KT의 전이었는데요.

이 문제의 두팀이 오늘 오후 다시 한번 맞붙네요.

지난 2일 LG와 KT전에서 LG는 종료 2분을 남기고 10점을 이기고 있다가, 결국 연장까지 가서 KT가 승리했는데요.

당시 LG선수들이 도저히 납득하지 못할 만한 플레이로 KT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그 이후에 KT 전창진 감독은 지난 휴일 동부전을 마치고, "동부와 LG는 6강 진출의 의지가 없는 것 같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논란을 키웠는데요.

그래서, 더 관심이 가는 경기입니다.

현재 KT가 조금 앞서 있죠.

KT가 6위, LG는 9위입니다.

하지만, 한 경기 반 차입니다.

재미있는 게 아무리 6강에서 멀어지려고 하고, 이기지 않으려고 해도 워낙 경쟁하고 있는 팀들이 다 부진하니까 계속 6강이 가시권 안에 있다는 겁니다.

두 팀 다 현재 정상 전력은 아닙니다.

KT는 시즌 내내 부상 선수들이 많아서 고생했는데, 최근엔 주득점원인 조성민까지 나오지 못하고 있죠.

허벅지 근육통인데, 아마도 LG전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이가 빠졌지만 잇몸이 괜찮습니다.

2군에서 올라온 민성주가 깜짝 활약을 펼치고 있고, 조동현, 김현중, 장재석 등도 골고루 득점을 올려주면서 그럭저럭 6강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LG는 외국인 선수 클라크와 상무에서 돌아온 기승호가 잘해주고 있는데, 문제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얼마나 이기려는 의지가 있느냐인데요.

최근에 3연패 중이지만, 또 지난달 16일엔 강팀 인삼공사를 잡기도 했거든요.

글쎄요, LG가 정말 최선을 다한다면 모를까 아직 플레이오프의 의지를 보이고 있는 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LG와 KT의 경기 다른 전문가들은 어떻게 예상했는지, 화면 보시죠!

재미있는건요, 최용석, 이경재 기자가 각각 지지하는 팀은 다르지만, 한줄평은 같은 맥락이네요.

LG가 최선을 다한다면 전력면에서는 LG가 유리하다는 이야기겠죠.

6강에 대한 열망에 정도가 이번 경기의 주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이기려는 팀 KT와 지려는 팀 LG의 경기 결과 그 어느때보다 기다려지네요.

일요일 오후, 7위 삼성과 5위 오리온스의 맞대결이 있죠?

미리 말씀드리자면 참 예상하기 어려운 경기입니다.

그리고, (이런 얘기가 조금 웃기지만) 최선을 다하는 경기가 될 겁니다.

오리온스가 5위, 삼성이 7위고, 상대 전적에서도 오리온스가 4승 1패로 앞서 있습니다.

오리온스도 아직 6강을 안심할 단계는 아니고요.

삼성은 기를 쓰고 6강을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하기가 힘들다는 게 4차전까지 내리 졌던 삼성이 열흘 전 21일 열린 5차전에서 승리를 했거든요.

삼성 얘기부터 해드리면 중반에 워낙 부상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3, 4라운드 때 오리온스에 패한 것은 지금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고요.

삼성이 수비나 리바운드에 비해서 득점력이 떨어지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내세울 만한 주포는 없지만, 이정석, 이시준, 차재영 등 이런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경기에서도 이정석이 15득점, 이시준이 14득점을 했습니다.

그리고, 타운스가 오리온스의 주공격수 윌리엄스와 대등한 싸움을 펼칠 수 있다는 것도 삼성의 강점입니다.

가드 싸움에서 전태풍의 발을 묶는 데 성공한다면 삼성에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오리온스는 전력에 비해서 아직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즌 전에 충분히 4권 전력으로 분류됐지만, 아직도 6위권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최다 연승이 3경기에 불과합니다.

삼성전에서도 매치업에서 확실히 앞서 있다고 볼 수 있는 쪽은 포인트 가드 전태풍인데요.

지난달 21일전에선 4득점에 불과했습니다.

승리를 위해선 전태풍의 활약이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고요.

지난 5차전에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정도 밀렸는데, 리바운드의 열세가 이어진다면 의외로 힘든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경기는 초반에 오리온스가 앞서다가 중반 이후 박빙으로 진행될 것 같은데, 저는 삼성에 공 한개를 줬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최용석 기자의 한줄평이 눈에 띄네요.

오리온스의 깔딱고개 70점, 이게 어떤 뜻인가요?

오리온스가 70점 이상만 올리면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인데요.

오리온스 시즌 평균 득점이 거의 70점 이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1일 삼성전에서는 69점에 그치면서 패배, 당시 오리온스는 골밑 대결에서 밀려 고전.

전력에서는 오리온스가 앞서있기 때문에 평소만큼 득점하면 승리할 것 같다는 의견 같습니다.

오리온스가 70점이라는 깔딱고개를 넘을 수 있을지 없을지가 또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오늘 저녁 여자프로농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있죠.

올 시즌부터 플레이오프 규정이 바뀌어서 정규리그 3위팀인 삼성생명과 4위팀 국민은행이 3전 2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을 치룬다고요?

1차전 승부가 가장 중요하죠.

농구뿐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단기전에서는 1차전 승리팀의 다음 라운드 진출 확률이 80%가깝게 나오는데요.

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삼성이 4승 3패로 조금 앞섰고요.

삼성생명은 주포 해리스가 20득점에 리바운드 11개 이상을 꾸준히 해주고 있고, 박정은, 이미선 등 백전노장들이 나이를 잊은 플레이를 펼치면서 비교적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게 강점이고요.

무엇보다 이런 큰 게임에서는 경험이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미선과 박정은의 가치가 더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삼성생명이 조금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은행은 변수가 생겼습니다.

문제의 용병 카이저 대신 데려온 샤샤는 4경기에서 16점에 리바운드 12개 정도, 카이저보다 득점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문제는 센터 정선화의 부상입니다.

지난달 19일에 팀 훈련 도중에 허벅지를 다쳐서 완전하게 회복하려면 3주 정도가 걸린 다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정선화가 무리해서 나오더라도 정상적인 활약을 힘들 것 같습니다.

때문에 국민은행은 아무래도 에이스 변연하의 어깨가 무거을 것 같은데요.

외곽슛이 가장 좋은 팀답게 3점슛에서 승부를 볼 것 같고요.

변연하, 강아정 이 쌍포가 터진다면 대등한 시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승리 예상 팀은 삼성생명입니다.

여자 프로농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삼세판에서 어떻게 예상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3명의 기자가 모두 지적한대로 경험 많은 언니들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자, 다음은 지난 삼세판 예상 결과죠.

같이 보시죠!

전자랜드와 모비스의 경기에서는 모비스가 이겨 이원만 기자만 예측이 빗나갔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KCC가 또 한번 이변을 낳으면서 삼성을 꺽었습니다.

2주 연속 전문가이 KCC에게 굴욕슛을 당했네요.

전문가들의 SK 때문에 체면이 섰네요, SK가 오리온스를 꺽으면서 3명 기자가 모두 동그라미를 받았습니다.

이경재 기자와는 여기서 인사나눌게요.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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