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2012.10.27.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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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먼저, K리그 일요일 두 경기 살펴보겠습니다.

주말 최고의 빅매치, 수원과 울산이 맞붙는데요.

울산은 지난 주중에 우즈베키스탄으로 AFC챔피언스리그 4강 원정을 다녀왔어요.

울산에게는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가 될 것도 같은데요.

먼저, 수원의 분위기부터 살펴볼까요?

전력차를 극복 못하고 울산이 수원에 질 것 같습니다.

불과 일주일여 만에 경남과 포항이 재격돌 합니다.

두 팀은 지난 20일 FA컵 결승전을 치러서 포항이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누가 이길까요?
경남이 포항을 상대로 설욕승에 성공 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어리그로 건너가 보겠습니다.

2무 5패로 최악의 수렁이 빠진 박지성의 퀸즈파크레인저스.

정말 1승이 절실해 보이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상대가 전통의 강팀 아스널이에요.

과연, 퀸즈파크가 1승에 성공 할 수 있을까요?

퀸즈파크가 1승을 얻는데 실패하고 아스널이 승점을 쌓기에 성공 할 거라는 예상입니다.

[야구]

오늘 오후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립니다.

허재원 기자와 포지션별로 집중 분석해 보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허재원 기자, 남은 경기를 빗대어 93%와 7%의 승부라는 말이 있던데, 어떤 의미인가요?

경기는 끝까지 해봐야 아는 것이니까요.

SK가 2007년에 이어 또 역전드라마를 쓸수 있을지 기대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3차전 반드시 잡아야 할텐데, 3차전 SK 선발을 보니까요, '에이스' 김광현이 아닌 데이브 부시로 결정했어요?

SK의 이만수 감독이 부시라는 카드를 어제 뽑은데 반해, 삼성의 류중일 감독은 2차전이 끝나자 마자, 배영수를 선발로 내세웠어요?

이번 한국시리즈를 통해서도 삼성의 강점이죠, 철벽마운드가 빛난던 것 같아요.

2경기째 등판하지 않은 SK 필승조!

박희수, 정우람 선수. 오늘 경기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아 낼까요?

1, 2차전을 보면 결과도 결과지만 중심타선의 싸움에서도 삼성의 완승이었어요?

1, 2차전에서도 드러났듯이 마운드가 강한 두 팀의 승부에서는 선취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두 팀의 톱타자, 배영섭과 정근우의 활약에 관심이 쏠립니다?

뒤를 받치는 선수가 보이지 않아서 아쉽긴 하지만, 정근우 선수는 혼자서 방망이를 매섭게 휘두르게 있어요?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도 삼성의 승리를 높게 점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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