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2012.09.01.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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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주말 프리미어리그 세경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라운드까지 마친 프리미어리그의 최대 화두는 스완지시티인 것 같아요.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것도 화제지만 우리의 기성용 선수가 이적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어요?

기성용의 스완지시티가 맞붙을 팀은 선덜랜드인데요.

선덜랜드에는 또 지동원이 있잖아요.

코리안리거의 맞대결 성사될까요?

스완지시티와 선덜랜드의 경기는 무승부에 힘이 실립니다.

일요일 새벽에 있을 맨시티와 박지성이 있는 QPR의 대결도 기대되요?

QPR은 박지성을 제외하면 뚜렷하게 보여줄 게 없어서 걱정이에요?

맨시티가 QPR를 상대로 승점을 쌓을거라는 전망입니다.

내일 밤 전통의 라이벌 리버풀과 아스널이 충돌합니다.

두팀 다 출발이 좋지 않아요.

공교롭게도 두팀 모두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 양보 할 수 없는 한판이 되겠죠?

아스널 역시 지난 여름 부정적인 뉴스들이 많았어요.

특히, 판 페르시를 오랜 라이벌 팀이죠, 맨유에 떠나 보내서, 팬들의 원성을 샀죠?

리버풀과 아스널 싸움은 비길것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야구]

[이인경]

계속해서 허재원 기자와 토요일 오후에 열릴 프로야구 3경기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주말 최고의 빅매치가 열립니다.

3위 SK와 4위 두산의 맞대결인데요.

두 팀의 주말 3연전 결과에 따라 4강 플레이오프 구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요?

SK는 7연승 뒤 약간 주춤했지만, 가을에 강한 팀답게 안정적인 분위기에요?

SK의 승리를 점쳐 봤습니다.

한대화 감독 경질이라는 극약 처방을 내린 꼴찌 한화.

벼랑 끝의 KIA를 만나는데요.

KIA로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고, 한화 역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서 꼭 승리가 필요한 경기이죠?

KIA는 연승과 연패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어요.

마운드는 비교적 선전하고 있지만 타선은 기복이 좀 있는편이에요?

선발진을 앞세워 KIA가 한화을 꺽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LG가 최근 상승세인 롯데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에 나서네요?

최근 롯데의 마운드는 최강으로 꼽히는 삼성 이상의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어요?

상승세의 롯데가 LG를 이길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유쾌한 전망 잘 들어봤는데요.

두 기자님과는 인사나눠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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