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2012.08.18.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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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012~13 프리미어리그가 오늘 밤 11시에 개막전 7경기를 시작으로 9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지금 영국 현지에 남장현 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전화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남장현 기자, 국내 팬들은 무엇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퀸즈파크 레인저스라는 새로운 둥지에 안착한 박지성선수의 활약에 기대가 클텐데요.

QPR에서는 이미 박지성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요?

QPR은 올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스완지시티를 만나죠.

QPR은 지난 시즌 17위를 기록하여 강등권에서 간신히 벗어난 반면, 스완지시티는 리그 11위로 시즌을 마감해 깊은 인상을 남겼었죠?

QPR과 스완지시티의 대결에서는 산소탱크 박지성의 팀입니다.

QPR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계속해서 K리그 주말 경기 살펴보겠습니다.

K리그 최대 라이벌인 서울과 수원이 오늘 오후 격돌하네요.

먼저 홈팀 서울은 몰리나의 득점포가 가동되면서 완벽하게 상승세를 탔죠?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 듯한 서울에 비해서 수원은 올 여름이 정말 괴로울 것 같습니다.

수원은 최근 원정 시리즈를 모두 망쳤어요?

주말 K리그 최대 빅카드인 서울과 수원의 경기는 무승부의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K리그 일요일 저녁 경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선두 전북과 선두권 도약을 노리는 제주의 경기인데요.

양팀은 올 시즌 최다 골 경쟁을 이어가면서 닥공축구를 유감없이 보여 주고 있어요.

먼저, 닥공축구의 원조 전북의 전력부터 짚어주시죠?

제주는 올 시즌 52득점을 올리면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 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 27라운드에서는 제주의 골 세례가 멈췄어요?

[야구]

오늘 오후 야구 3경기 소식 허재원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4강 구도의 키를 쥐고 있는 KIA와 SK가 만납니다.

두 팀의 주말 3연전 결과에 따라 중위권 판도 자체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경기죠?

KIA와 SK의 상대전적을 보면 SK가 앞서요, 하지만, 최근 벌어진 3연전에서는 KIA의 위닝시리즈였잖아요.

이번 경기 막상막하의 승부가 펼쳐질것 같은데 요즘 SK의 상황은 어떤가요?

KIA가 SK를 꺽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이번 주말 가장 주목되는 경기죠.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두산 앞에만 서면 유독 작아지는 삼성이 플레이오프에 앞서서 두산 공포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전을 치릅니다?

두산은 7월에도 단독 선두 삼성을 내리 패하게 하면서 삼성을 힘들게 했었는데...이번에도 가능할까요?

상승세와 홈이라는 잇점을 업은 두산의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4강권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넥센 그리고, 4강 사수를 위해 마지막 사력을 다하고 있는 롯데!

당장 1승이 급한 두 팀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치네요?

무더운 날씨 탓인지 롯데 특유의 호쾌한 타격이 사라졌어요?

롯데의 승리에 무게가 실린다는 예측 전해드리면서 허재원 기자와는 인사나눠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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