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 MLS 올스타 3 : 2 첼시 ]

첼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올스타에 패했습니다.

미국 올스타가 전반 21분 선제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첼시의 테리가 전반 32분 헤딩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첼시는 후반 14분 램퍼드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28분 MLS 올스타가 다시 따라잡았습니다.

이후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에 에디 존슨이 골을 넣으며 MLS 올스타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 리버풀 1 : 2 AS로마 ]

전반을 0대 0 무승부로 맞친 리버풀과 as로마의 친선전!

리버풀은 선발 선수진의 대부분이 2군 선수들로 구성 되었고, 그 결과 후반 시작 10분도 안 되어 첫골을 7분후에 두번째 골을 헌납했습니다.

리버풀은 후반 35분 파체코의 패스를 아담이 그대로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그나마 자존심을 지켰지만 결과는 2대 1로 졌습니다.

[ 맨유 1 : 0 상하이 상화 ]

아시아 투어에 나선 맨유 대 중국 상하이 상화의 대결 양 팀은 전반 동안 한 차례의 결정적인 기회를 주고받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습니다.

맨유는 슈팅이 골문을 벗어 났고 상하이는 맨유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후반 23분 카가와 신지의 맨유 공식 데뷔골이자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 성남 0 : 0 전북 ]

K리그 성남 대 전북의 싸움!

21대로 5로 성남은 슈팅수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골운으로 연결되지는 안았습니다.

성남은 에벨톤과 새로 영입한 용병 레이나를 앞세워 파상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전북의 그로겟이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회심의 골을 때렸지만 역시나 실패했습니다.

성남은 후반 14분 레이나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계속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결국 경기는 0대 0 무승부로 끝이 났고 전북은 힘겹게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 광주 2 : 2 수원 ]

수원이 광주 원정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10분 수원의 박종진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광주의 이한샘과 이승기가 연속 골을 기록했고 후반 8분 수원 박현범이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수원은 5경기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무승'행진을 끝내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