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춤추는 화면, 거리두기 무색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춤추는 화면, 거리두기 무색

2020.07.06. 오후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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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모니터 날씨 관련 의견 보겠습니다.

"한강공원에서 날씨를 전하며, 산만하게 춤추는 무리를 보여줬는데 자연스러운 느낌보다 장기자랑을 보는 느낌이 들어 (날씨) 멘트에 집중할 수 없었다." YTN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도 이에 대한 의견이 올라왔습니다.

"YTN 카메라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여성들이 집단으로 춤추는 장면을 클로즈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각하면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입니다.

유튜브에 있는 이 날씨 영상에도 댓글이 있었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의견과 제대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9명 가운데 2명뿐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YTN은 날씨 소식을 자주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제작팀은 같은 장소에서 중계를 하더라도 현장감 있는 화면을 위해, 그리고 화면의 변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우처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은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하면서 날씨를 충실하게 전할 수 있도록 더 생각하며 뛰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배려입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적거리두기#한강공원#춤추는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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