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제발 마스크 잘 써주세요!"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제발 마스크 잘 써주세요!"

2020.05.19. 오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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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입니다.

YTN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글 보겠습니다. 유튜브 섬네일 제목과 기사 제목이 다르다는 시청자 의견입니다. 유튜브 섬네일에는 ‘냉동실에 아기 넣고 놀러간 10대 부부'로 제목이 되어 있는데 정작 기사 제목은 ‘인간 잔인성 어디까지…냉동실에 아기 넣은 母'라고 되어있다는 지적입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부부 동반 책임인 것 같은데, 왜 엄마만 한 것처럼 제목이 달렸느냐는 지적입니다.

이 기사는 5년 전 기사인데 조회 수가 100만이 넘다 보니 이런 의견이 올라온 것 같습니다. 정확한 경위 파악은 어렵지만 부모 가운데 부 자가 빠진 탈자인 것 같습니다. 디지털센터에서 기사 제목을 동일하게 수정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이번엔 시청자 전화 의견을 듣는 시간입니다.

[전화]
"지금 다른 남자 기자는 마스크 코까지 다 가렸어요. 그런데 여자는 왜 코까지 안 가리고 입만 가리고 나와요. 뭐하는 방송이예요?"

"정부에서는 마스크 쓰라고 그렇게 난리를 치는데 지금 방송에서 인터뷰할 때는 마스크 안 쓰고 인터뷰하는 게 말이 되냐고요."

YTN은 현재 마스크를 입과 코를 완전히 가려서 쓰든, 아니면 벗든, 취재진이 현장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시민에게 질문했는데 잘 안 들린다고 하면 순간적으로 마스크를 턱으로 내려서 하는 경우가 화면에 잠시 노출됐던 것 같습니다. 손씻기와 더불어 생활방역의 가장 기본인 마스크 착용에서도 YTN이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내부 소통을 더 하겠습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마스크 #YTN시청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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