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취업하면 보너스가 생겨요

일찍 취업하면 보너스가 생겨요

2018.09.03. 오후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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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취업을 준비하는 고3 학생 여러분, 기쁜 소식이 있어요.

일찍 취업에 성공하면 보너스가 생긴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교육부에서 300만 원의 장려금을 줍니다.

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학생과 일반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위탁과정 1년짜리 직업훈련을 받는 고3 학생이 대상입니다.  

장려금 대상 학생은 학교에서 선발하고요. 

취업 전에 3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대신 약속 하나만 지켜주면 되는데요. 

취업한 회사에 6개월 이상 근무하는 조건인데, 잘 지킬 수 있죠?

만약 의무 재직기간 6개월을 지키지 못하면 장려금 전액을 반납해야 합니다. 

혜택이 한 가지 더 있어요. 

요즘 핫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아시죠?

중소기업에서 2년 근무하면 1600만 원, 3년 근무하면 3000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는데요. 

의무 재직 기간 6개월이 끝나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연계돼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 3백만 원을 시작으로 3천만 원의 목돈까지 마련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원포인트 생활상식, 중소기업 취업 연계 장려금

▶ 직업 훈련을 받는 고3 학생이 대상이며,   

▶ 졸업 전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3백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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