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기억해야 할 화재 예방 수칙

늦잠을 잔 상식맨, 지각할까 쌩하니~ 나가기 바쁩니다.

그런데, 깜빡한 것이 있으니...

밤새 켜놓은 전기매트의 전원을 끄지 않았네요.

연중 화재 발생의 75%를 차지하는 겨울철.

그 중 각종 난방 기구의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상식맨처럼 장시간 전기매트를 틀어놓았다면, 과열돼 화재의 불씨가 될 수 있겠죠.

화재를 예방 할 수 있는 평상시의 생활습관을 알아봅니다.

먼저, 전기매트 밑으로 전기 코드가 지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전기매트 위에는 무거운 물건이나 날카로운 물건을 올리는 건 금물!

외출 시 전기 플러그를 뽑는 건 필수겠죠.

난로는 다른 난방기구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난로 주위에서는 세탁물을 건조시키는 것도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난로 주위에 모래나 소화기를 항상 비치해야 합니다.

초기 진화 시 소방차 1대와 같은 위력을 가지고 있는 소화기!

소화기에도 사용 권장기간이 있는데요. 바로, 8년 입니다.

혹시나 일어날 사고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소화기 상태를 자주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겠죠.

그렇다면, 화재 발생 시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차단기 등 전기 스위치를 내립니다.

석유난로 등에 의한 화재일 때는 담요나 이불을 물에 적셔서 뒤집어 씌우구요.

이때 주의할 점은, 전기와 기름 화재 시 물 사용은 금물!

대피를 해야 한다면, 엘리베이터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합니다.

연기가 많을 때는 낮은 자세로 기어서 이동해야 한다는군요.

자, 오늘의 원포인트 생활상식!

▶ 전기매트 위에는 무겁고 날카로운 물건을 놓지 않으며
▶ 난로 주변에서는 세탁물을 건조하지 말아야 하고
▶ 연기가 많은 화재 대피 시 낮은 자세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