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이 힘이다] 아이들이 웃는 세상을 꿈꾼다 '오로라월드' - 11회

[강소기업이 힘이다] 아이들이 웃는 세상을 꿈꾼다 '오로라월드' - 11회

2015.08.26.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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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오~

1990년대 말 영국 BBC에서 제작된 '텔레토비'라는 유아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마음을 훔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세계 160여개 나라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우리나라 토종 캐릭터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유후와 친구들'이다.

이들의 시장가치, 무려 5천억 원!

유럽 맥도날드 해피밀 프로모션을 통해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올 4월에는 이탈리아 몬도TV와 '유후와 친구들' 3D 애니매니션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어마어마한 이 캐릭터는 국내 국내 완구업체 '오로라월드'가 멸종위기 동물들을 모티브로 탄생시킨 캐릭터다.

30여년 봉제 완구 외길을 걸어오며 완구 선진국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기까지, 오로라월드의 생존 전략은 무엇인지 이번 주 강소기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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