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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22,975명| 완치 20,158명| 사망 383명| 검사 누적 2,226,701명
중앙방역대책본부장 브리핑 (4월 26일)
Posted : 2020-04-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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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국내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26일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728명이며 이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037명이었습니다.

현재까지 전체 확진자의 81.3%인 8717명은 격리해제되었으며 어제 신규 확진자는 10명이었습니다.

어제 격리해제는 82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인 환자 수는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어제는 안타깝게도 두 분이 사망하셔서 전체 사망자가 242명으로 증가하였고 치명률은 2.26%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10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9명이었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사례는 1명이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1명은 대구에서 보고된 사례이고 2세 여아로서 확진자의 접촉자로 현재 감염 경로는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근 2주간의 전파 경로는 해외 유입 사례가 57.4%, 해외 유입된 사례하고 관련된 사례가 3.2%로 전체적으로 해외 유입과 관련된 사례가 전체 확진자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지역사회 감염으로는 지역 집단 발병 사례가 17.6%이고 병원 및 요양병원 관련 사례가 11.6%입니다.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모두 12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이었으며 전체 누적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3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6%입니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9명은 유럽에서 3명, 미주에서 3명 그리고 기타는 일본, 인도, 아랍에미레이트 등 3명이었습니다.

대구 지역 확진자가 4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부산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어 식당 및 숙박 시설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완료하였고 클럽 방문자 및 직원 등 480명에 대해서는 접촉 여부 조사 및 주점과 횟집 내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병원에서 근무하던 의료진 2명이 양성으로 판정되어 격리조치되고 방역조치 및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4월 26일 0시 기준으로 재양성자는 263명으로 바이러스 배양검사와 재양성자의 접촉자에 대한 추적관리를 통한 2차 감염 여부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완료된 배양검사 총 6건은 모두 음성이었고 59건에 대해서는 배양검사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재양성 시기의 노출에 의해 신규로 확진된 2차 전파사례는 아직까지는 확인된 사례는 없으며 2주간 모니터링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들어 확진자 수는 감소추세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느슨히 할 경우에는 수많은 접촉자가 발생하여 확진자 급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유흥시설 운영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드리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입구에서의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자와 종사자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며 소독 및 환기를 철저히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20대는 전체 확진자 수가 294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약 27%로 가장 많은 발생을 하고 있는 연령대입니다.

또한 활동범위가 넓어서 확진될 경우에는 굉장히 많은 접촉자를 유발하고 또 자칫 밀폐된 공간에서 또는 밀집된 그런 접촉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슈퍼전파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겠고 부득이하게 밀폐, 밀집 장소를 방문할 경우에는 2m의 안전거리를 유지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며 악수를 하지 않고 손씻기 철저히 하고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유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출근, 외출을 하지 않으면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이 있은 이후 코로나19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발생할 경우 또는 가족이나 직장 내에서 발열, 기침 등의 유증상자가 두세 명 이상 발생한 경우에는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셔서 선별진료소를 통한 조기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내일부터는 4월의 마지막 한 주가 시작됩니다.

이번 주는 석가탄신일, 근로자의 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한 주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유행과 또 긴 기간 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음도 위축되고 사회,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가중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이번 주말에는 종교활동, 야외활동, 여행 등으로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고 있어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환자 수는 감소추세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에 발생한 몇몇 지역감염 사례들을 살펴보면 한두 명의 확진자가 대량의 접촉자를 발생시키고 유흥시설처럼 밀폐되고 밀집된 환경에서는 슈퍼전파자 사건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앞당기기 위해서 그리고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또 의료인과 의료체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모든 국민들께서 마음을 모아 노력하는 한 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젊고 활동적인 청장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5월 5일 어린이날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동안에 내가 무증상 감염자, 경증 감염자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의 방심이 자칫 사랑하는 부모와 자녀, 이웃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자차로 가족 단위의 최소 규모로 이동하고 단체모임이나 단체식사는 피해주시고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어르신은 안타깝고 송구하지만 사람 간의 접촉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사회자]
지금부터 질의응답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질문 주신 세 가지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완치자 전수검사를 실시한 세종시에서 약 20%가 재확진이 됐는데 재확진 전원이 무증상자였다고 합니다. 세종시 조사에 따르면 현재 격리해제된 8717명 중 약 1700명 정도가 재양성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격리해제자 전원을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현재 재양성 사례의 이유나 전염력에 대해서 저희 방역당국도 그렇고 국민들께서도 굉장히 관심이 많은 상황이십니다.

현재 격리해제 후에 재양성된 사유나 아니면 재양성 사례가 추가적인 전염을 일으킬 수 있는 감염력이 있는지. 그래서 좀 더 엄격한 자가격리나 검사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조사 결과를 많은 분께서 문의를 하시는데 바이러스 배양검사나 아니면 또 접촉자들에 대한 2주간의 모니터링 등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런 감염력에 대한 평가결과를 가지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격리해제 후에도 보건교육 등을 통해서 최대한 자가격리, 사람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보건교육과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고 또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검사를 하고 조치를 하도록 하는 지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양성자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감염력에 대한 위험도를 판단하고 그에 따라서 전수검사나 아니면 격리해제 이후의 관리를 강화하는 것에 대한 지침들에 대해서는 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또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서 보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현재로서는 무증상 사례까지를 포함한 일제 검사에 대해서는 좀 더 필요성이 낮다고 보고 있고 신속한 조사를 통한 근거를 확인한 근거기반의 지침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진단검사와 관련한 질문입니다.

진단검사 방식 관련해 추가 검토 중이라고 했는데 현재 진행상황이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과거 공동브리핑 당시 진단검사의학회에서는 일부 다른 방식을 이른 시간 내 도입할 것이라고 언급을 했는데 당국에서 추가로 검토할 사안이 많은 건지, 현재 방식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다는 질문 주셨습니다. 또 하나는 분자진단방식이면서도 결과를 현재보다 더 빨리 낼 수 있는 방식이나 혈청검사방식을 미국 정부에서는 승인을 했는데 국내에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알려달라는 질문입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진단검사 관련해서는 현재까지는 저희가 PCR이라고 하는 유전자검사, 분자진단검사를 확진검사법으로 적용하고 있고 이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기준입니다. 저희가 추가로 도입하고자 검토하고 있는 검사는 응급환자 발생 시에 신속하게 코로나19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응급검사가 가능한, 1시간 이내에 PCR 검사를 할 수 있는 그런 PCR 검사법을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응급수술을 해야 된다거나 응급으로 분만을 해야 된다거나 아니면 응급실에서 시급하게 처치를 해야 되는 그런 응급환자들에게만 예외적으로 적용을 하는 걸 검토하고 있고 이 응급검사가 가능한 PCR 검사법에 대해서는 긴급사용승인 방식에 대해서 전문가와 또 식약처하고 계속 검토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신속한 검사를 위해서 이런 검사법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고 긴급사항승인이 진행될 수 있게끔 최대한 빨리 검토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혈청검사에 대해서도 현재 미국의 경우에도 항체검사법에 대한 승인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승인을 해 줄 때 이 항체검사법은 확진자를 진단하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는 없고 보조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들을 허가내용에 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에서도 혈청학적인 검사를 환자의 확진목적이 아닌 연구조사용으로 한정하여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누누이 말씀드린 것처럼 아직까지는 코로나19가 항체가 어떻게 형성되고 또 그 항체 형성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또 그 항체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표준검사법 이런 부분들이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은 제한적인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걸 기반으로 그렇게 권고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항체검사나 항체양성률에 대한 검사의 필요성은 있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항체검사법을 적용할 수 있게끔 검사법을 확립하는 것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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