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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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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4월 8일)

2020년 04월 08일 14시 11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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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4월 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384명입니다.

이중 해외 유입이 832명이고 내국인이 9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6776명, 약 65.3%가 격리 해제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53명이고 격리 해제는 82명 증가하였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총 10개 시도에서 지역별 발생이 한 건도 없는 것으로 그렇게 나타났습니다.

전국 시도에서 지역 발생이 다 한 자리 숫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약 82%가 집단발생의 연관성을 확인하였습니다.

각 시도, 지자체별로 알아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소재한 유흥업소 종사자 중에 확진자가 2명 발견되어서 접촉자 조사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에 소재한 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해서 자가격리 중이던 4명이 추가로 확진이 되어서 현재까지 총 52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동일집단 격리 중이던 환자 및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4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소재 유흥업소 관련된 사항은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지만 코로나 방역을 위해서는 역학조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역학조사 과정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거짓을 진술하거나 거짓 자료를 제출 또는 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한다든지 은폐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어길 시에는 감염병예방법령에
따라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 집단발병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높은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원, 또 요양시설, 종교시설을 고위험집단으로 관리할 것을 구체화한 그 방법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해당 이런 시설에는 고령자 또 기저질환자가 높은 비율을 차지함으로써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회복이 어렵고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감염 전파 위험이 높은 집단에 해당이 됩니다.

이들 집단에서는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집단 내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설 내 방역 관리에 철저히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때 지정된 방역관리자는 해당 집단의 성격에 따라서 종사자 또 환자 내지는 수급자, 참여자 등의 체온을 측정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물론 외부에서 오는 방문자에 대해서도 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또 명단을 작성해서 관리를 해야 됩니다.

만약 이들 시설이나 기관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거나 확진자나 자가격리자의 가족인 종사자가 있다면 일정 기간 동안 업무에서 배제할 책임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역 관리 강화 방안은 지침 등을 마련하고 오는 토요일, 4월 11일부터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적용됩니다.

정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서 2주간의 격리를 의무화한 바 있습니다.

자가격리 중에 자가격리 지침을 준수하여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 말씀을 드리고 4월 5일부터 강화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서 자가격리 위반 시 처벌 조항이 강화되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점도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오는 4월 19일까지 연장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모든 국민 여러분들의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방역대책본부에서 연구 개발 등과 관련해서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환자 치료와 간호에 노력하시는 보건의료인 또 각 분야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연구 개발에 몰두하시는 모든 전문가나 관계되신 분들의 노력에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마땅한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제 그리고 백신이 없다는 것이 우리 모두의 불안한 사항입니다.

하지만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각종 임상시험과 적정치료로 환자의 완치를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현재까지 6700여 명의 격리해제자가 지금 배출된 상황입니다.

어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혈장 치료 또 기존의 항바이러스제를 코로나에 적용하는 약물 재창출, 기타 새로운 치료제 개발, 또 백신 개발에 많은 연구자분들이 큰 활약을 하고 계십니다.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이 모든 노력에 대해서 적극 지원하고 신속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고 강화하겠습니다.

원칙적으로 저희 방역 당국에서는 임상 전문가인 의사분들 그리고 각 전문학회, 중앙임상위원회 등의 판단 그리고 전문적인 식견을 전적으로 존중합니다.

저희 방역당국은 치료와 임상, 백신 치료제 개발 기반 마련에 필요한 각종 감시 체계, 의료 정보, 유전자 분석 정보 등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보건 분야의 연구 개발이 일관되게 그리고 전문적으로 필요한 분야에 적정한 연구비 투자 아래 이루어져야 합니다.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이러한 연구 개발 분야에 대한 지원 그리고 선도에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으로 오늘 브리핑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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