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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0,384명| 완치 6,776명| 사망 200명| 검사 누적 486,003명
코로나19 확산 관련 권영진 대구시장 브리핑
Posted : 2020-03-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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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 대구시장]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46명이 증가한 총 6144명이며 확진자 증가세는 일주일째 두 자릿 숫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환자 2617명은 입원치료 중이고 230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입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중이거나 대기중인 환자는 210명으로 줄었습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0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059명이며 안타깝게도 세 분의 환자가 세상을 떠나셔서 총 5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어제 하루 70명이 입원 내지 입소하였으며 오늘은 141명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입소할 예정입니다. 139명이 생활치료센터에서 완치되어 퇴소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고위험 집단시설 방역대책 추진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요양원, 요양병원 종사자와 환자들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13일부터 시행 중인 고위험집단시설 요양원, 요양병원, 복지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30% 정도 진행되면서 일부 시설에서 다수의 확진환자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어제 요양병원 5개소에서 총 87명의 종사자와 환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발생한 병원들은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 74명, 북구 소재 배생병원 7명, 수성구 소재 수성요양병원 4명, 동구 소재 진명실버홈 1명, 수성구 소재 시지노인병원 추가 1명입니다.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은 3월 16일 간호과장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어제 전체 종사자 71명과 입원환자 11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어제 결과가 나온 종사자 중에서 17명의 확진환자가 그리고 오늘 새벽 결과가 나온 환자에서 57명, 도합 7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종사자 4명은 병원에 입원조치하였고 10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조치하였습니다. 오늘 새벽 확진판정을 받은 57명의 환자와 그리고 남은 3명의 종사자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병원 내지 생활치료센터에 전원 입원조치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본부 병원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추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한편 북구 소재 배성병원은 3월 16일 종사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병원 내의 환자와 직원 112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7명 간호사 1명, 환자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확진환자 6명은 대구의료원에 이송조치하였습니다.

또한 확진환자가 발생한 3병동은 코호트격리하였고 고위험대상이라 판단하여 집중관리하면서 추가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요양병원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분간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로 확진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으나 이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격리 차단하려는 것이므로 앞으로도 일정 규모 이상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신속하게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 컨택센터 관리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컨택센터에 대한 대구시 특별대책반의 추가 실태점검과 센터 측에서 미인지 또는 퇴사 등으로 누락된 확진자를 추가 발견하여 이들 센터 측에 고지하였습니다.

그리고 관련 방역대책을 추진하였습니다. 기존에 파악된 숫자보다 4개 센터, 10명의 확진환자가 늘어나 총 21개 센터, 7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컨택센터 확진자는 대다수가 24일부터 3월 7일 사이에 발생하였으며 신천지 교인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3월 11일 이후에는 확진자가 없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다만 3월 15일에 확진된 SK텔레콤 제2센터 직원 1명은 역학조사 결과 컨택센터와 직접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확진판정을 받은 외부 지인과의 밀접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었고 이 환자는 자가격리 중에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컨택센터에서 추가적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3월 말까지 운영 중단을 요청한 결과 통신 3사 등 17개사가 추가로 동참하여 현재 68개 센터 중 39개 센터가 운영 중단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컨택센터에서 추가적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담 인력을 지정하여 특별관리하고 아직까지 폐쇄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운영중단을 요청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교대근무와 이격근무, 발열체크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건강상태와 관리에 대해서는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신우 단장님께서 역학조사 진행 상황에 대해서 추가적인 설명은 김종연 부단장께서 제 브리핑이 끝난 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되었습니다. 당초 정부 추경안 11조 7000억 원 중 대구경북 지역 지원 정부예산안은 6209억이었고 또 이마저도 대부분 금융지원 방식의 간접지원 방식이었으나 특별재난지역 선포 후속조치로 국회에서 1조 394억이 증액되어 통과되었습니다.

전국 대상 일반 사업 중 대구경북 배정액 약 7000억 원 정도를 추가하면 약 2조 36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국회에서 추가 증액된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지역경제활성화 등 재난대책비 4000억 원, 피해점포 회복지원 2262억 원,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 및 건강보험료 감면 1111억 원 등 총 7373억 원이 추가 편성되었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으로 2121억 원, 고용지원 및 긴급복지지원에 900억 원이 추가 편성되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 대구경북이 요청했던 긴급생계지원과 그리고 긴급생존지원에는 크게 못 미치는 액수이고 특히 긴급생계지원비가 600억 원밖에 편성되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아쉬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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