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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조국 청문회' 논의 결과 발표
Posted : 2019-09-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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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인사청문회라는 국회가 해야 될 고유의 책무에 대해서 그동안 서로 많은 이견이 있었지만 저희 국회의 책무를 이행하는 것이 맞다, 이런 판단으로 6일날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각자의 입장에 대해서는 각 당의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각자 말씀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자유한국당 출입 언론인들은 저희 원내대표실로 이동해 주시면 제가 여러 가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니까 민주당 출입언론인들이 주로 계신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내대표실에 가서 짧게 기자간담회를... 그 말씀은 드려야겠네요. 증인과 참고인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은 법사위 간사단들이 논의할 것이고 오늘 법사위원장께서 오후에 회의를 개최하셔서 관련된 의결들을 하실 것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기자]
6일 하루로 하신다는 거죠?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네. 이따 볼 일이 없겠네요.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발표 났으니까 질의만 짤막하게 하고 저도 이동하겠습니다.

[기자]
대표님, 혹시 증인 문제는 정리가 됐나요?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렇죠, 그건 정리 된 거죠. 가족 증인은 부르지 않는 거죠. 그리고 가족 증인뿐만 아니라 모든 증인에 대해서 법적으로 부를 수 있는 시한이 지난 거죠. 그래서 사실상 증인 문제는 백지상태에서 진행될 수도 있다, 이런 것까지 자유한국당이 감수하고 하는 거라고 봐야죠. 그건 최종적으로 증인이 없어도 인사청문회를 하겠다, 이렇게 되는 거기 때문에 그건 저희들의 원칙은 지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6일이라는 날짜를 합의해 주신 배경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6일이 마지막 날이고요. 그리고 인사청문회를 하는 것이 그래도 국민의 입장에서 바람직하다고 판단을 한다면 그래도 내일 하루는 준비를 해서 청문회를 해야 되지 않겠어요? 6일 하루밖에 시간은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한국당에서 국정조사나 특검 요구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저는 인사청문회도 하고 국정조사나 특검도 얘기하고 그런다는 건 상당히 모순적인 것 아닙니까? 그런 건 안 된다 이렇게 저는 이야기를 했고. 그 입장은 바뀌지 않습니다.

[기자]
특검이랑 국정조사는 바른미래당이 요구하고 있는데 혹시 어떻게...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런 것이 아마 오신환 대표가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이런 것에 대해서 저도 궁금하고 또 나경원 대표가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그런 것에 대해서 저도 궁금하고 그렇습니다.

[기자]
결과적으로는 민주당 원칙이 다 관철됐다고 보시는 겁니까? 사실 날짜도 이틀에서 하루로 줄었고 증인...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렇게 최종적으로 원위치할 문제들을 8월 30일 시한도 지키고 9월 2일 시한도 지키고 하면서 했어도 똑같이 할 수 있는 문제들인데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 기왕에 청문회를 하기로 했으니까 제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조국 후보자도 인사청문회 여는 것에 대해서 환영한다는 입장인가요?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건 그쪽의 입장을 다시 확인해야 되겠죠. 조국 후보하고 저희가 서로 소통을 하고 이런 결정을 하는 건 국회와 인사청문회 대상이 되어야 할 후보자 간에 어떤 관계로 이것을 임해야 되는지 이런 것과 관련해서 또 나름대로 원칙적인 이야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국회 차원에서 이것을 정리하는 거지, 꼭 여당과 후보자 간에 이런 소통의 문제로 바라보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국회가 청문회 일정을 정한 다음에 후보는 후보로서 어떤 입장을 취해야 되는지 그건 또 그쪽의 이야기를 들어서 정리해 나가는 과정이 돼야 되겠죠.

[기자]
바른미래당은 회동에 참석 안 하신 것 같은데...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저는 바른미래당 쪽으로 취재를 해서 물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제가 여기서 대신 대답할 성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기자]
그러면 자유한국당과 민주당 간에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선 그렇게 봐야 되겠죠. 최종적으로 법적인 절차, 행정적인 절차는 법사위를 통해서 진행될 거니까요. 거기서 간사 간의 협의, 합의 과정이라든가 최종적으로 법사위, 상임위의 진행 과정들, 이런 것을 확인해야 되겠죠. 우리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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