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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 '나 혼자 산다'의 시청자 게시판에 기안84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연달아 올라왔다.
하차를 요구한 작성자는 "'논뚜렁'과 '여자들이 실종되는도시'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의미한다"며 "어떻게 이러한 사건을 미사여구로 쓸수 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기안84는 앞서 자신의 필명에 대해 "논뚜렁이 아름답고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 화성시 기안동에 살던 84년생"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해당 글이 뒤늦게 회자되면서 구설수에 오른 것.
이처럼 심각한 범죄를 수식어로 가볍게 사용했다는 비난에 맞서 과도한 해석이라는 반대의견이 맞서며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달 31일 '나 혼자 산다'의 시청자 게시판에 기안84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연달아 올라왔다.
하차를 요구한 작성자는 "'논뚜렁'과 '여자들이 실종되는도시'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의미한다"며 "어떻게 이러한 사건을 미사여구로 쓸수 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기안84는 앞서 자신의 필명에 대해 "논뚜렁이 아름답고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 화성시 기안동에 살던 84년생"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해당 글이 뒤늦게 회자되면서 구설수에 오른 것.
이처럼 심각한 범죄를 수식어로 가볍게 사용했다는 비난에 맞서 과도한 해석이라는 반대의견이 맞서며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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