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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우선 오늘 오전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5일 밤 공식 홈페이지에 남겼다. 그는 "하루 종일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을 텐데 너무 늦게 찾아온 건 아닌가 더 걱정이 된다"면서 "미리 말할 수 없었던 것도, 여러분과 저의 이야기들로만 가득해도 넘쳐날 이 공간에 이런 이야기들을 남기는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는 강다니엘이 지효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심경글이다. 이날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됐고 최초 보도 약 3시간 만에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 모두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표현했다.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세우며 홀로서기를 하는 과정에서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던 그는 "가끔씩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다. 이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도 강조했다.
강다니엘은 "저를 볼 수 없었던 기약 없는 긴 시간의 고통과 악의적인 의도가 가득한 추측성 이야기들로 힘들었을 때에도 오로지 저만 바라보시며 저를 위해 많이 참고 답답했던 마음도 숨기면서 제 사진들로 가득 찬 카페 이벤트나 지하철 역에 걸어주신 큰 응원의 메시지로 제가 일어설 수 있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이어 "팬분들께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 앞으로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강다니엘이 되겠다. 정말 정말로 저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아이돌 출신 선배인 임슬옹의 주선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 준비, 지효는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만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강다니엘 일부 팬들 사이에서 지지의 목소리도 높다. 강다니엘 갤러리는 "최근 어려운 시기(전속계약 분쟁)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옆에서 어깨를 빌려줄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지효)가 존재했기 때문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전속 계약 분쟁을 겪고 솔로 데뷔를 준비하는 가운데 열애를 했다는 사실에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엠넷의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은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워너원에서 센터를 맡으며 톱 아이돌로 성장했다. 최근 솔로 앨범 '컬러 온 미'를 발매했으며 초동(발매 첫주) 판매량만 46만장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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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우선 오늘 오전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5일 밤 공식 홈페이지에 남겼다. 그는 "하루 종일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을 텐데 너무 늦게 찾아온 건 아닌가 더 걱정이 된다"면서 "미리 말할 수 없었던 것도, 여러분과 저의 이야기들로만 가득해도 넘쳐날 이 공간에 이런 이야기들을 남기는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는 강다니엘이 지효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심경글이다. 이날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됐고 최초 보도 약 3시간 만에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 모두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표현했다.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세우며 홀로서기를 하는 과정에서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던 그는 "가끔씩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다. 이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도 강조했다.
강다니엘은 "저를 볼 수 없었던 기약 없는 긴 시간의 고통과 악의적인 의도가 가득한 추측성 이야기들로 힘들었을 때에도 오로지 저만 바라보시며 저를 위해 많이 참고 답답했던 마음도 숨기면서 제 사진들로 가득 찬 카페 이벤트나 지하철 역에 걸어주신 큰 응원의 메시지로 제가 일어설 수 있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이어 "팬분들께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 앞으로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강다니엘이 되겠다. 정말 정말로 저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아이돌 출신 선배인 임슬옹의 주선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 준비, 지효는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만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강다니엘 일부 팬들 사이에서 지지의 목소리도 높다. 강다니엘 갤러리는 "최근 어려운 시기(전속계약 분쟁)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옆에서 어깨를 빌려줄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지효)가 존재했기 때문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전속 계약 분쟁을 겪고 솔로 데뷔를 준비하는 가운데 열애를 했다는 사실에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엠넷의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은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워너원에서 센터를 맡으며 톱 아이돌로 성장했다. 최근 솔로 앨범 '컬러 온 미'를 발매했으며 초동(발매 첫주) 판매량만 46만장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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