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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가수 박유천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유천의 동생인 박유환은 30일 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tv'에서 "유천 형이 편지를 읽어보고 싶다고 해 전달했다. 미디어를 두려워 하고 있다"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형을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형이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있다. '많이 먹고 잘 자라'고 말했다. 주로 독서를 하며 지내고 있다"면서 "힘들지만 매일 방송하겠다. (박유천이) 돌아올 때까지 어떻게 지내는지 알려주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유천이 혐의에 대해 시인하면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으며, 그를 맡고 있던 법률대리인 또한 사임했다. 경찰은 박유천을 상대로 추가 마약 투약 등 여죄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유천의 동생인 박유환은 30일 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tv'에서 "유천 형이 편지를 읽어보고 싶다고 해 전달했다. 미디어를 두려워 하고 있다"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형을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형이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있다. '많이 먹고 잘 자라'고 말했다. 주로 독서를 하며 지내고 있다"면서 "힘들지만 매일 방송하겠다. (박유천이) 돌아올 때까지 어떻게 지내는지 알려주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유천이 혐의에 대해 시인하면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으며, 그를 맡고 있던 법률대리인 또한 사임했다. 경찰은 박유천을 상대로 추가 마약 투약 등 여죄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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