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라는 금수저를 들고 화려하게 데뷔했다. 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그룹답게 목표는 '신인상' 수상이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을 잇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두 번째 보이그룹이다. 빅히트가 6년 만에 발표한 그룹인 만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았다. 이날도 국내 취재진뿐만 아니라 외신 기자들도 모습을 드러내며 글로벌한 관심을 보였다.
먼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라이브 무대로 행사를 시작했다. 밝고 청량한 이미지를 담고 있는 곡인 만큼 멤버들도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무대를 꾸몄다. 그러면서도 빅히트 특유의 독특한 안무 동작들이 눈에 띄었고 멤버들도 칼군무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뮤직비디오가 상영됐다. 뮤직비디오 역시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멤버의 소년미 가득한 모습과 모션 그래픽, 카툰 애니메이션 등이 더해져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보여줬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3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말로만 듣던 데뷔를 하게 돼 너무 떨리고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그룹이 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범규는 "뮤비 조회수를 보고 많이 놀랐다. 과분한 사랑이지만 그에 걸맞는 그룹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앨범 '꿈의 장 : STAR'에는 'Blue Orangeade'부터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 'Our Summer', 'Cat & Dog', '별의 낮잠'까지 총 5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앞서 콘셉트 포토를 통해 보여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청량하고 소년미 가득한 매력이 가득 담긴 곡들로 구성됐다.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은 트렌디한 신스 팝(Synth Pop) 장르로,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의 성장통을 '뿔'이라는 독특한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휴닝카이는 "독특한 가사와 우리의 열정적인 모습이 잘 어우러져 있어 듣기에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멤버들은 빅히트 방시혁 대표를 언급하기도 했다. 수빈은 "(방) 대표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연습만이 자신감의 기본이라고 말해주셨다. 무대에 서면 연습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될 거라고 조언해주셨다"라고 말했다.
휴닝카이는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들었다. 팀의 가치를 강조하셨는데, 멤버들도 다같이 노력하는 점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시작부터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는 이유만으로 신인이 가질 수 없는 엄청난 인기를 안고 데뷔했다. 그 부담을 떨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어떤 모습으로 비상할지 주목된다.
연준은 "방탄소년단은 하늘 같은 선배들이다. 해외 무대에서도 우리를 언급해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너무나 큰 감동이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을 우선시하라고 조언해주셨다. 또 항상 지켜보고 있다고 응원해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범규는 "방탄소년단 동생그룹이라는 수식어 자체가 영광이다. 감히 그렇게 불려도 되는지 너무 감사하다. 여러 부분에서 걱정과 불안함이 있지만 방탄소년단 선배님들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팀 내 맏형이나 4년의 연습 생활을 거친 연준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보면서 데뷔 무대가 고팠던 건 사실이다. 또 간절함도 더욱 커졌다"면서 "이렇게 데뷔했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다"라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한 곡이 아닌 음반으로써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면서 "신인상을 타는 게 올해 목표"라고 야무진 포부를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4일 데뷔 앨범 '꿈의 장 : STAR'을 발표함과 동시에 Mnet 특집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에서 데뷔 첫 무대를 꾸몄다. 이어 5일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을 잇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두 번째 보이그룹이다. 빅히트가 6년 만에 발표한 그룹인 만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았다. 이날도 국내 취재진뿐만 아니라 외신 기자들도 모습을 드러내며 글로벌한 관심을 보였다.
먼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라이브 무대로 행사를 시작했다. 밝고 청량한 이미지를 담고 있는 곡인 만큼 멤버들도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무대를 꾸몄다. 그러면서도 빅히트 특유의 독특한 안무 동작들이 눈에 띄었고 멤버들도 칼군무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뮤직비디오가 상영됐다. 뮤직비디오 역시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멤버의 소년미 가득한 모습과 모션 그래픽, 카툰 애니메이션 등이 더해져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보여줬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3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말로만 듣던 데뷔를 하게 돼 너무 떨리고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그룹이 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범규는 "뮤비 조회수를 보고 많이 놀랐다. 과분한 사랑이지만 그에 걸맞는 그룹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앨범 '꿈의 장 : STAR'에는 'Blue Orangeade'부터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 'Our Summer', 'Cat & Dog', '별의 낮잠'까지 총 5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앞서 콘셉트 포토를 통해 보여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청량하고 소년미 가득한 매력이 가득 담긴 곡들로 구성됐다.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은 트렌디한 신스 팝(Synth Pop) 장르로,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의 성장통을 '뿔'이라는 독특한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휴닝카이는 "독특한 가사와 우리의 열정적인 모습이 잘 어우러져 있어 듣기에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멤버들은 빅히트 방시혁 대표를 언급하기도 했다. 수빈은 "(방) 대표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연습만이 자신감의 기본이라고 말해주셨다. 무대에 서면 연습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될 거라고 조언해주셨다"라고 말했다.
휴닝카이는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들었다. 팀의 가치를 강조하셨는데, 멤버들도 다같이 노력하는 점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시작부터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는 이유만으로 신인이 가질 수 없는 엄청난 인기를 안고 데뷔했다. 그 부담을 떨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어떤 모습으로 비상할지 주목된다.
연준은 "방탄소년단은 하늘 같은 선배들이다. 해외 무대에서도 우리를 언급해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너무나 큰 감동이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을 우선시하라고 조언해주셨다. 또 항상 지켜보고 있다고 응원해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범규는 "방탄소년단 동생그룹이라는 수식어 자체가 영광이다. 감히 그렇게 불려도 되는지 너무 감사하다. 여러 부분에서 걱정과 불안함이 있지만 방탄소년단 선배님들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팀 내 맏형이나 4년의 연습 생활을 거친 연준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보면서 데뷔 무대가 고팠던 건 사실이다. 또 간절함도 더욱 커졌다"면서 "이렇게 데뷔했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다"라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한 곡이 아닌 음반으로써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면서 "신인상을 타는 게 올해 목표"라고 야무진 포부를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4일 데뷔 앨범 '꿈의 장 : STAR'을 발표함과 동시에 Mnet 특집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에서 데뷔 첫 무대를 꾸몄다. 이어 5일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