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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의 싱가포르 공연 정산금 분쟁이 형사 고소로 번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한 매체는 지난해 7월 1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워너원 콘서트에 투자사로 참여한 대만 회사 인피니트 컬러 유한책임회사가 지난달 18일 서울지방검찰청에 토미상회 대표와 이사를 사기죄로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회사 측은 이 매체를 통해 "처음 제안부터 사기가 목적이었나 싶을 정도로 이상한 구석이 많아 형사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주 안에 토미상회와 대만회사를 연결시켜준 브로커 등을 불러 어떤 방식으로 투자 계약이 이뤄졌는지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월에는 지난해 11월 대만 회사 측이 토미상회에 공연수익금을 정산하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CJ E&M 측은 "인피니티 컬러 측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서는 우리와 관계가 없는 회사들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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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 매체는 지난해 7월 1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워너원 콘서트에 투자사로 참여한 대만 회사 인피니트 컬러 유한책임회사가 지난달 18일 서울지방검찰청에 토미상회 대표와 이사를 사기죄로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회사 측은 이 매체를 통해 "처음 제안부터 사기가 목적이었나 싶을 정도로 이상한 구석이 많아 형사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주 안에 토미상회와 대만회사를 연결시켜준 브로커 등을 불러 어떤 방식으로 투자 계약이 이뤄졌는지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월에는 지난해 11월 대만 회사 측이 토미상회에 공연수익금을 정산하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CJ E&M 측은 "인피니티 컬러 측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서는 우리와 관계가 없는 회사들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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