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이엘, 두번째 열애설...양측 "커플링 의혹은 오해" 해명(공식입장)

김재욱·이엘, 두번째 열애설...양측 "커플링 의혹은 오해" 해명(공식입장)

2019.06.28.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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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과 이엘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재욱과 이엘의 열애 증거라는 이름으로 게시물이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커플링을 착용했다는 의혹이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엘은 최근 자신의 SNS에 반지를 끼고 있는 손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반지 업체에서도 이엘의 계정을 링크 걸며 "우리 고객님과 함께 방문해 주셨다. 본인과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디테일의 제품을 골랐다. 오늘 생일이라고 하던데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엘의 반지 낀 손 사진을 올렸다.

업체에서는 이엘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손 사진도 함께 게재하며 "재방문 고객님께서 다이아반지를 골랐다. 항상 아이템들을 멋지게 잘 소화하는 고객님이라 예쁘게 잘 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이 해당 남성을 김재욱으로 추정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업체는 사진을 삭제한 뒤 "김재욱 씨 아니다. 그냥 일반 고객님 사진이다. 댓글보고 오해하실까봐 지운건데 잘못 생각하셨다면 죄송하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김재욱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YTN star에 "업체 측에서 올린 손 사진은 김재욱의 손이 아니다. 이엘과의 열애도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엘 소속사 아티스트 측 또한 "추측에 의한 오해일 뿐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재욱과 이엘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엘은 지난해 5월 자신의 SNS에 잠들어 있는 김재욱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엘은 "재미삼아 찍고 올렸다 혹여 문제가 될까 싶어 빠르게 삭제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김재욱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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