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X로운,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보여줄 청춘 로맨스

김혜윤X로운,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보여줄 청춘 로맨스

2019.06.10. 오전 09: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배우 김혜윤과 SF9 로운 그리고 이재욱이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에서 설렘 가득한 청춘 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

독특한 세계관과 10대의 풋풋한 감성을 녹여낸 대사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인기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한다. 그런 가운데 김혜윤과 SF9 로운, 이재욱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인공 은단오와 하루, 백경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김혜윤은 극 중 부잣집 외동딸인 여고생 은단오 역을 맡았다. 최근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2019 가장 주목되는 신예로 떠오른 만큼,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은단오의 당당한 매력과 시너지를 발휘할 김혜윤의 저력이 기대된다.

SF9의 멤버이자 배우인 로운은 극 중 은단오로 인해 자신만의 세계에서 빠져나와 그에게 푹 빠진 하루를 연기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온 로운은 첫 주연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훤칠한 키와 '만찢남' 비주얼로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신예 이재욱은 은단오의 정혼자이자 오랜 짝사랑 상대인 백경 역을 맡았다. 백경은 서늘한 분위기와 빼어난 외모를 가진 치명적 매력의 나쁜 남자 캐릭터.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왕은 사랑한다' '화려한 유혹' '마마' '7급 공무원' 등을 통해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을 선보였던 김상협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싸이더스HQ, FNC엔터테인먼트, VAST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