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작품"···영화 ‘유포자들’ 비하인드 스토리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작품"···영화 ‘유포자들’ 비하인드 스토리

2022.11.22. 오후 3: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디지털 성범죄를 소재로 다룬 작품인 '유포자들'이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포자들'에는 배우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박주희, 임나영 씨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는데요.

'유포자들'은 결혼을 앞둔 교사 도유빈이 친구 공상범과 클럽에 찾았다가 만취 상태로 정신을 잃고 휴대전화도 잊어버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출연 배우들은 "무거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적인 재미를 잘 살려서 풀어낸 작품"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영화 '유포자들'의 관전 포인트로 분실한 휴대전화 속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협박범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액션과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꼽히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극 중 도유빈 역할을 맡은 박성훈 씨는 "진흙탕을 하루 종일 구르며 액션 연기를 했던 장면이 육체적으로 가장 고생을 해서 기억에 남는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반영한 영화 '유포자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YTN 몽땅TV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