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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외교부가 레바논 일부 지역에 '특별여행경보'를 내렸다고 하는데요.
무슨 이유 때문이죠?
[기자]
최근 무장단체인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 ISIL이 레바논을 침공해 정부군과 군사적 대치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이 지역에는 레바논 정부의 공권력이 미치지 않아 주민 사이에도 무력 충돌이나 납치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외교부는 지난 19일 레바논 동부 베카의 브리텔 이북과 레바논 산맥 동쪽 지역 등 시리아와 접경 일부 지역에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앵커]
이번 '특별여행경보' 내려지기 전에도 이미 레바논에는 여행 경보가 발령돼 있었는데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시죠.
[기자]
레바논에는 이미 '여행 자제'를 뜻하는 '황색 경보'와 '철수 권고'를 의미하는 '적색 경보' 가 내려져 있는데요.
특히 '적색 경보'가 내려진 리타니강 이남과 트리폴리시, 팔레스타인 난민촌, 시돈과 베카 북부지역, 동부 산악지대와 북부국경 10km 이내 지역은 지금도 치안이 매우 불안합니다.
이 지역은 테러 위협은 물론이고 외국인을 납치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관광 목적이라도 방문하시면 안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
'해외안전여행정보', 저희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안녕하십니까?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외교부가 레바논 일부 지역에 '특별여행경보'를 내렸다고 하는데요.
무슨 이유 때문이죠?
[기자]
최근 무장단체인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 ISIL이 레바논을 침공해 정부군과 군사적 대치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이 지역에는 레바논 정부의 공권력이 미치지 않아 주민 사이에도 무력 충돌이나 납치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외교부는 지난 19일 레바논 동부 베카의 브리텔 이북과 레바논 산맥 동쪽 지역 등 시리아와 접경 일부 지역에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앵커]
이번 '특별여행경보' 내려지기 전에도 이미 레바논에는 여행 경보가 발령돼 있었는데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시죠.
[기자]
레바논에는 이미 '여행 자제'를 뜻하는 '황색 경보'와 '철수 권고'를 의미하는 '적색 경보' 가 내려져 있는데요.
특히 '적색 경보'가 내려진 리타니강 이남과 트리폴리시, 팔레스타인 난민촌, 시돈과 베카 북부지역, 동부 산악지대와 북부국경 10km 이내 지역은 지금도 치안이 매우 불안합니다.
이 지역은 테러 위협은 물론이고 외국인을 납치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관광 목적이라도 방문하시면 안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
'해외안전여행정보', 저희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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