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여행경보단계 정보

외교부 여행경보단계 정보

2013.07.22. 오후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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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녕하십니까?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질문]

최근 터키 등 테러와 범죄가 우려되는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우리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데요, 자세하게 안내를 해 주시죠?

[답변]

외교부는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돕기 위해 1~4단계로 구성된 여행경보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1~3단계 지역은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4단계 지역은 여행금지국가로 방문하기 전에 여권 사용 허가를 받도록 했는데요.

최근 터키를 비롯해 이집트와 콜롬비아, 과테말라 키르기스스탄, 니제르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변경이 됐습니다.

[질문]

그러면 어떻게 바뀌었는지 나라별로 한번 살펴볼까요?

[답변]

먼저 터키는 테러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여행경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콜롬비아는 무장 게릴라와 범죄 단체의 테러 등으로 많은 지역이 여행경보 3단계로 조정됐습니다.

과테말라는 연간 살인 사건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곳을 2단계로 올렸고, 니제르의 경우도 폭탄 테러나 외국인 납치 등으로 치안 상황이 악화된 지역은 3단계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질문]

해외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들 지역뿐 아니라 목적지의 여행경보단계도 반드시 알아봐야 겠네요?

[답변]

한 나라에서도 지역별로 다르기 때문에 방문국과 지역의 여행경보단계를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한 여행을 위한 지름길이 아닐까 합니다.

'해외안전여행정보', 오늘은 외교부가 터키 등 6개 나라에 대해 여행경보단계를 조정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저희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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