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한글을 입히다…이상봉 디자이너

패션에 한글을 입히다…이상봉 디자이너

2013.10.06. 오전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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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글 패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이죠.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상봉 디자이너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트레이드 마크인 둥근 안경을 쓰고 나오셨네요.

요즘에는 파리컬렉션 하고 참 바쁘시죠?

[앵커]

정말 바쁘시네요.

더 인터뷰에 응해주신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되는...

[앵커]

처음에 한글을 패션에 접목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된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으실 것 같아요.

[앵커]

찾지를 않으시는거죠?

[앵커]

올해 초에 패션 이즈 패션이라는 책을 내셨는데 그 안에 보니까 이상봉 선생님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번 키워드를 만들어봤는데요. 키워드를 보면서 한번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첫 번째로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 라는 내용이었어요.

[앵커]

다음입니다.

비움이 곧 채움이다?

이게 어떤 뜻인가요?

[앵커]

마지막으로 '위기는 곧 도전이다' 이런 말 참 많이 나오거든요.

선생님도 이런 생각을 하시나요?

[앵커]

모쪼록 이번에 10월에 줄줄이 있는 패션쇼에서도 많은 분들 특별히 세계인들 깜짝 놀래켜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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