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네트워크' 세계한상대회 [강남훈,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앵커멘트]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09 세계한상대회가 다음 주에 열립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금융분과 세미나를 신설해 재외동포 기업인의 국내 진출과 투자 활로를 모색하고 국내외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재외동포재단 강남훈 사업이사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올해로 세계한상대회가 여덟번째를 맞게 되는데 올해 대회의 의의와 주요 일정을 먼저 소개해주시죠?

[질문2]

올해 대회에서 예년과 달리 역점을 두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떤 게 있는지 설명해주시죠?

[질문3]

특히, 올해는 전통주 막걸리를 세계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행사도 준비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어떤 취지로 열리는 것인가요?

[질문4]

한상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 올해는 얼마나 많은 기업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질문5]

특히, 올해 참석할 한인 기업인 가운데에는 어떤 분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나요?

[질문6]

한상대회가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만만치 않은데요.

얼마 전 재단 측 자료를 보니 지난해 한상대회을 통해 4,000억 원이 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하고 있어요.

올해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십니까?

[질문7]

이같은 실적은 그만큼 국내 기업들의 참여가 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인데요.

세계한상대회가 아니라 국내 한상대회라고 지적할 정도로 국내 기업들이 한상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질문8]

지금까지 제주도와 부산 등지에서 한상대회를 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인천대회에선 어떤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나요?

[질문9]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구심점이 되는 세계한상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끝으로 재단에서는 앞으로 대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