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영화를 통해 세계로! [김수진, 푸드&컬쳐 코리아 원장]

[앵커멘트]

음식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가 늘어나면서 화면 속에 등장하는 음식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소품에서 벗어나 영화의 흥미를 돋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데요.

극중에 등장하는 수많은 요리들을 실제로 누가 만들었을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영화 제작현장에서 음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푸드&컬쳐 코리아' 김수진 원장님을 모셨습니다.

[질문1]

'국내 1호 음식감독'으로 불리시는데 지금까지 어떤 영화에 참여하셨나요?

[질문2]

'음식감독' 하면 아직은 생소한 직업인데 영화 제작과정에서 주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가요?

[질문3]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들은 보통 어떤 과정을 거쳐 나오게 되나요?

[질문4]

요즘 영화 '식객2' 촬영 때문에 많이 바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식객 2'에선 한국과 일본의 김치전쟁이 담긴다고 하는데 음식감독으로서 이번 영화에선 특별히 어떤 면에 공을 들이고 계신가요?

[질문5]

현재 '푸드&컬쳐 코리아' 원장으로서 한식문화 전파를 위해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계신데요, 주로 어떤 사업에 중점을 두고 계시는지요?

[질문6]

방금 설명하셨듯이 요리뿐만 아니라 푸드 스타일링도 교육하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요즘 젊은 여성들이 선망하는 직업 중 하나일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어떤 점에서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보시나요?

[질문7]

정부 지원으로 세계 곳곳을 돌며 한식 홍보 행사를 많이 다니신다고 들었는데요.

해외 현지에서 보고 느끼신 경험을 토대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8]

교과서 같은 질문 드릴께요, 김 원장님에게 있어서 "음식은 무엇입니까?"

[질문9]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 정말 많은 것을 준비하고 계신데요, 끝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한 말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