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보러 온 베컴 부인

집 보러 온 베컴 부인

2007.01.15.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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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천문학적인 액수를 받고 미국 이적을 결심한 데이비드 베컴 선수.

그의 미국 이적에는 절친한 친구의 충고가 중요한 작용을 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바로 영화배우 탐 크루즈입니다.

탐 크루즈의 충고 내용 무엇이었는지.., 화면 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LA 국제 공항이 시끄럽습니다.

출구를 나오는 한 일행에 카메라맨들이 몰려듭니다.

플래쉬 세례를 받는 주인공은 바로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입니다.

남편 베컴이 미국 LA의 축구팀으로 이적하기로 하자 부인 빅토리아가 직접, 집과 아이들의 학교를 알아보기 위해 LA를 방문한 겁니다.

외신에 따르면, 베컴이 미국으로 이적하기로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영화배우 톰 쿠르즈의 조언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 오면 파파라치의 극성이 덜 해, 가족과 조용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게 로 톰의 조언이었다고 합니다.

글쎄요, 조용한 삶을 꿈꾸는 베컴 가족의 앞 날이, 톰 크루즈의 충고와는 달리 왠지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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