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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통영의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새해 해맞이 관광객을 위해 운행 시간도 앞당겼다고 합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100대 명산 가운데 하나인 통영 미륵산의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해발 461m의 정상을 10분 만에 오르자 가슴이 뻥 뚫리듯 쪽빛 남해가 펼쳐집니다.
멀리 대마도까지 보이고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미항 통영의 모습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크리스틴 번스, 관광객]
"매우 아름답습니다. 경관이 정말 굉장하고 케이블카도 겁은 조금 났지만 재미있습니다."
지난 4월 개장 이래 잦은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통영 관광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하루 평균 3,000 명의 관광객이 찾는 케이블카는 운행 160여 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내년 1월 1일에는 해맞이하는 관광객을 위해 당일 운행시간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신경철,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
"매년 일출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래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서 평소 보다 3시간 앞당겨 6시 30분부터 운행을..."
총 길이 1,975m, 관광용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기축년의 새해 아침 해맞이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습니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한려수도를 내려다보며 맞이하는 기축년의 새해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종혁[johnpar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영의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새해 해맞이 관광객을 위해 운행 시간도 앞당겼다고 합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100대 명산 가운데 하나인 통영 미륵산의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해발 461m의 정상을 10분 만에 오르자 가슴이 뻥 뚫리듯 쪽빛 남해가 펼쳐집니다.
멀리 대마도까지 보이고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미항 통영의 모습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크리스틴 번스, 관광객]
"매우 아름답습니다. 경관이 정말 굉장하고 케이블카도 겁은 조금 났지만 재미있습니다."
지난 4월 개장 이래 잦은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통영 관광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하루 평균 3,000 명의 관광객이 찾는 케이블카는 운행 160여 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내년 1월 1일에는 해맞이하는 관광객을 위해 당일 운행시간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신경철,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
"매년 일출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래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서 평소 보다 3시간 앞당겨 6시 30분부터 운행을..."
총 길이 1,975m, 관광용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기축년의 새해 아침 해맞이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습니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한려수도를 내려다보며 맞이하는 기축년의 새해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종혁[john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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