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의 라듸오 생쇼, '라듸오 데이즈'

1930년대, 과거의 향수가 스크린을 가득 채웁니다. 이곳은 영화 〈라디오 데이즈〉제작 보고회 현장입니다.

〈라디오 데이즈〉는 경성 최초의 방송국에서 라디오 드라마를 방송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류승범은 바람둥이 PD로 분해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여기세 재즈 가수로 분한 김사랑, 그리고 효과맨과 애드립의 귀재로 분한 이종혁, 고아성까지 가세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김사랑!! 류승범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재즈 가수로 열연했는데요. 그간 갈고 닦은 재즈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눈길을 모았습니다.

귀엽고 발랄한 1930년대의 유쾌한 모습을 담아낼 영화 〈라디오 데이즈〉!! 곧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