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1980~90년대 팝 음악계의 스타들이 잇따라 음반을 내고 활동 재개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1980∼90년대 세계 팝 음악계에서 휘트니 휴스턴은 '여제'였습니다.
메탈과 모던 록, 뉴웨이브 중심이던 당시 팝 발라드 장르를 강하게 인식시키며 확고히 위치를 지켜 갔습니다.
새 음반은 한 장으로 정리한 그녀의 지난 역사며 따스하면서도 힘 있었던 절정의 보컬을 집대성한 작품입니다.
긴 침묵을 깨고 화려하게 돌아 오겠다는 선언적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MTV 시대의 총아, 1980년대 뉴웨이브 시대의 상징, 듀란 듀란도 돌아왔습니다.
원조 꽃미남 밴드로서 전세계 여성 팬들의 막강한 지지를 얻었던 그들.
평단의 비판은 거셌지만 '컬처 클럽', '왬'과 함께 비틀스 이후 '제2의 영국 침공'을 일궈냈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2004년 그룹 재결성 뒤 3년 만에 내놓은 새 음반은 2,000년대 스타와의 만남으로 화제입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팀벌랜드와 호흡을 맞춰 12곡을 실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의 뒤를 잇는 이 시대 최고의 디바.
세계 최고의 판매고를 기록한 여성 팝가수 셀린 디온도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내고 활동 재개에 나섰습니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첫 싱글 'Taking Chances' 등 16곡을 담았습니다.
96년 데뷔 후 해체까지 5년.
활동 기간은 짧았지만 스파이스 걸스는 '걸 신드롬' 문화의 한 현상으로 자리를 잡았었습니다.
지난 6월 재결성 선언 뒤 최근 내놓은 새 음반은 이들의 첫 베스트 앨범이며 7년 만의 신보입니다.
12월 2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갖습니다.
세계 팝 음악계에는 이른바 '왕들의 귀환'이 시작됐습니다.
YTN 김정회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980~90년대 팝 음악계의 스타들이 잇따라 음반을 내고 활동 재개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1980∼90년대 세계 팝 음악계에서 휘트니 휴스턴은 '여제'였습니다.
메탈과 모던 록, 뉴웨이브 중심이던 당시 팝 발라드 장르를 강하게 인식시키며 확고히 위치를 지켜 갔습니다.
새 음반은 한 장으로 정리한 그녀의 지난 역사며 따스하면서도 힘 있었던 절정의 보컬을 집대성한 작품입니다.
긴 침묵을 깨고 화려하게 돌아 오겠다는 선언적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MTV 시대의 총아, 1980년대 뉴웨이브 시대의 상징, 듀란 듀란도 돌아왔습니다.
원조 꽃미남 밴드로서 전세계 여성 팬들의 막강한 지지를 얻었던 그들.
평단의 비판은 거셌지만 '컬처 클럽', '왬'과 함께 비틀스 이후 '제2의 영국 침공'을 일궈냈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2004년 그룹 재결성 뒤 3년 만에 내놓은 새 음반은 2,000년대 스타와의 만남으로 화제입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팀벌랜드와 호흡을 맞춰 12곡을 실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의 뒤를 잇는 이 시대 최고의 디바.
세계 최고의 판매고를 기록한 여성 팝가수 셀린 디온도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내고 활동 재개에 나섰습니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첫 싱글 'Taking Chances' 등 16곡을 담았습니다.
96년 데뷔 후 해체까지 5년.
활동 기간은 짧았지만 스파이스 걸스는 '걸 신드롬' 문화의 한 현상으로 자리를 잡았었습니다.
지난 6월 재결성 선언 뒤 최근 내놓은 새 음반은 이들의 첫 베스트 앨범이며 7년 만의 신보입니다.
12월 2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갖습니다.
세계 팝 음악계에는 이른바 '왕들의 귀환'이 시작됐습니다.
YTN 김정회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