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문화계인사들의 학력위조가 잇따라 밝혀지는 가운데 배우이자 방송인 윤석화씨가 자신이 대학 학력을 위조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윤석화씨는 어제 자신의 홈페이지에 '고백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자신은 이화여자대학교를 다닌적이 없다며 철없던 시절 거짓말이 30년동안 양심의 발목을 잡아왔다고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또 친분이 있던 김옥랑 씨의 학위위조로 문화계가 고심하던 것을 알게 됐고 부끄러워 애써 숨기려 했던 양심이 곤두박질쳐 고백을 결정했다고 덧붙었습니다.
윤 씨는 그동안 1974년 이화여대 생활미술과에 입학했으나 민중극단 '꿀맛'으로 무대에 오른 뒤 연극의 매력에 빠져 1년 만에 자퇴했다고 밝혀 왔습니다.
현재 윤 씨는 월간지 '객석'의 발행인으로 지난해 9월부터 1년간을 안식년으로 해 가족과 함께 해외에 머물러 왔으며 다음달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윤석화씨는 어제 자신의 홈페이지에 '고백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자신은 이화여자대학교를 다닌적이 없다며 철없던 시절 거짓말이 30년동안 양심의 발목을 잡아왔다고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또 친분이 있던 김옥랑 씨의 학위위조로 문화계가 고심하던 것을 알게 됐고 부끄러워 애써 숨기려 했던 양심이 곤두박질쳐 고백을 결정했다고 덧붙었습니다.
윤 씨는 그동안 1974년 이화여대 생활미술과에 입학했으나 민중극단 '꿀맛'으로 무대에 오른 뒤 연극의 매력에 빠져 1년 만에 자퇴했다고 밝혀 왔습니다.
현재 윤 씨는 월간지 '객석'의 발행인으로 지난해 9월부터 1년간을 안식년으로 해 가족과 함께 해외에 머물러 왔으며 다음달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