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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전설적인 여전사, 잔다르크의 유골을 둘러싼 진위 공방은 백 년 동안이나 이어져 왔습니다.
마침내 유골의 진실이 밝혀졌는데 아무도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15세기 전반, 영국과의 전쟁에서 프랑스를 구한 영웅적인 소녀 잔다르크는 1431년 화형을 당했습니다.
그후 누군가 잔다르크의 갈비뼈와 골반뼈를 화형대 주변에서 수거했다고 주장하면서 뼈 주인에 대한 진위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근 프랑스, 스위스, 독일 출신 과학자들 20명이 정밀 조사를 벌인 결과가 나왔는데, 잔다르크의 유해로 추정되던 갈비뼈와 골반뼈는 뜻밖에도 이집트 미라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골은 잔다르크가 죽은 15세기의 것이 아니라 기원전 3~7세기의 것이었고 이집트 미라에서 발견되는 특수 물질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마침내 유골의 진실이 밝혀졌는데 아무도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15세기 전반, 영국과의 전쟁에서 프랑스를 구한 영웅적인 소녀 잔다르크는 1431년 화형을 당했습니다.
그후 누군가 잔다르크의 갈비뼈와 골반뼈를 화형대 주변에서 수거했다고 주장하면서 뼈 주인에 대한 진위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근 프랑스, 스위스, 독일 출신 과학자들 20명이 정밀 조사를 벌인 결과가 나왔는데, 잔다르크의 유해로 추정되던 갈비뼈와 골반뼈는 뜻밖에도 이집트 미라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골은 잔다르크가 죽은 15세기의 것이 아니라 기원전 3~7세기의 것이었고 이집트 미라에서 발견되는 특수 물질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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