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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중문화계 소식 알아보는 순서입니다.
문화부 김선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개봉하자 마자부터 무서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는 '늑대소년'이 큰 일을 냈어요.
한국 멜로 영화 역사를 새로 썼다고요?
[답변]
개봉 16일만인 어제까지 490여 만명을 모아서 한국 멜로 영화 흥행 1위에 올랐습니다.
개봉 보름만에 400만 관객 돌파했는데요, 410만 명으로 어제까지 멜로 영화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지켰던 '건축학개론'은 400만 관객을 넘어서는데 9주차, 53일이 걸렸지만 '늑대소년'은 불과 15일 만에 돌파했으니 엄청난 속도인 것이죠.
앞서 천만 관객을 기록한 '광해'보다도 하루 빠른 기록입니다.
'늑대소년'은 세대를 아우르며 여심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영화 주요 관객층인 20-30 여성을 사로잡은 데 이어 여고생, 그리고 40대 이상 중년 여성 관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말 잘 듣는 꽃미남을 사육하고 싶다는 심리와 첫사랑 판타지를 교묘히 자극, 여성들의 소녀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덕분에 영화 속 대사 '기다려'는 올해 최고의 대사로 떠오를 태세입니다.
이런 추세로라면 500만 돌파는 무난할 듯 합니다.
여전히 예매율 30%를 기록하고 있어서 11월 극장가는 비수기란 말을 무색하게 만들고 영화 '늑대소년'이 가을의 전설을 어떻게 기록할지 주목됩니다.
[질문]
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가 더 관심을 받는 거 같아요?
'늑대소년'도 그런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죠?
[답변]
가을, 겨울은 멜로의 계절이라고 하죠.
추위와 함께 독특한 설정의 로맨스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고 있습니다.
흔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 만나보시죠.
[리포트]
늑대소년과 한 소녀의 순수한 사랑이 비수기 극장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동화 같은 애틋한 감성은 여심을 제대로 파고 들었습니다.
SF 판타지 '업사이드 다운'은 중력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로맨스와 연결했습니다.
정반대의 중력이 작용하는 서로 다른 세계에 있는 두 남녀가 중력을 거스르는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이 흥미롭습니다.
뱀파이어와 인간의 불멸의 사랑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판타지 로맨스 신드롬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관객과 만나고 있습니다.
'브레이킹 던 part2'는 뱀파이어와 인간 사이에서 낳은 혼혈 뱀파이어의 등장으로 한층 더 강렬해진 로맨스를 보여줍니다.
[인터뷰:로버트 패틴슨, 배우]
"'브레이킹 던 Part2'는 훨씬 더 큰 스케일의 영화에요. 또 이번 영화에서는 벨라의 능력이 완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것은 틀림없이 강렬한 순간이 될 겁니다."
'더 스토리:세상에 숨겨진 사랑'은 무명작가의 표절 때문에 알려진 숨겨진 사랑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야기 속에 또 이야기가 있는 액자식 구성으로 여섯 남녀의 시대를 초월한 사랑을 담았습니다.
'나의 PS 파트너'는 올 겨울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잘못 연결된 전화 한 통에 인생이 통째로 엮여버린 두 남녀의 솔직하고 대담한 19금 러브 스토리로 성인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아중, 배우]
"(영화가) 연애에 있어 상대적 약자들의 편에 서있어요. 그 약자들이 서로 어떻게 위로하고 공감하는지 그러면서 강자들을 어떻게 헐뜯고 그 사랑을 이겨내는지..."
멜로의 계절, 독특한 설정이 재미를 주는 로맨스 영화들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질문]
강남스타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가수 싸이.
7주 연속 빌보드 2위를 지켰는데 5위로 밀려났어요.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대단한 거죠?
[답변]
말씀하신 대로 7주 연속 빌보드 2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8주째 5위로 밀려났습니다.
대신 싸이와 경쟁하던 마룬파이브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는 9주 연속 1위를 지켰고 이는 빌보드 최장 기간 1위입니다.
지난 9월 처음으로 빌보드 2위를 기록했을 당시 싸이는 내심 1위도 기대했고 팬들의 바람도 같았습니다.
번번이 발목을 잡던 마룬파이브와 엎치락뒤치락 하며 격차를 좁히는가 했지만 결국 세 계단 떨어졌고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싸이 본인뿐아니라 많은 팬들 생각도 같은 거라 봅니다.
아쉽지만 잘했습니다.
5위에서 다시 치고 올라갈 순 있지만 2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게 현실인데요.
하지만 싸이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습니다.
빌보드 2위와 영국 오피셜 차트 1위라는 기록도 놀랍지만 MTV 유럽뮤직어워드 '베스트비디오상'을 받았고 모레죠, 18일 열리는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는 '뉴미디어 상' 수상도 예약했습니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입니다.
유럽 활동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싸이는 오는 22일 NBC 인기 토크쇼 '제이 레노의 투나이트 쇼'에 출연해 현지 프로모션에 나섭니다.
비록 '강남스타일'은 빌보드 1위에서 멀어졌지만 말 그대로 싸이가 가는 길이 곧 최초고 역사가 되고 있습니다.
싸이가 들려줄 후속곡에 관심이 모아 지는 이유입니다.
[질문]
인기 가요의 척도 가운데 하나인 음원 차트에서 아이돌 그룹이 사라졌다고요?
무슨 얘기인가요?
[답변]
한때 아이돌 천하라고 불리던 가요계 양상이 최근 들어 달라지고 있음을 반영한 것인데요.
국내 음원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음원 사이트 멜론.
어제(15일자) 오전 멜론 실시간 차트를 보면 10위 안에 오른 아이돌 그룹이 단 한 팀입니다.
미쓰에이가 '남자 없인 잘 살아'로 9위에 올라 그나마 아이돌 그룹의 체면을 지켰습니다.
차트를 들여다보면 재밌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17살 소녀 가수죠, 이하이가 데뷔곡 '1,2,3,4'(원투쓰리포)로 1위를 2주 연속 지키고 있는 가운데 상위권에 생소한 이름들이 보입니다.
홍대 출신의 인디듀오 긱스의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 힙합계의 유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물음표(?)'가 각각 2위와 5위에 올랐습니다.
이밖에도 에일리('보여줄게'), 케이윌('이러지마 제발'), 별('귀여워') 등 솔로 보컬리스트들이 상위권에 줄줄이 포진했습니다.
퍼포먼스가 아닌, 음악성이 음원 차트를 압도하고 있는 것이죠.
또 하나 흥미로운 건 이하이의 '1,2,3,4'를 다운로드 받은 팬의 절반 이상이 30~40대란 점입니다.
아이돌 그룹의 팬덤의 절대수를 차지하는 10대 보다 20~40대 팬들의 지지가 음원 차트에서 훨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시다시피 올 상반기에는 케이블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버스커버스커'가 음원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고 하반기에는 월드스타로 급부상한 싸이가 이슈로 도배를 했죠.
아이돌이 이런 벽을 뚫기가 다른 때보다 더욱 어려웠던 것입니다.
이에 대해 가요계에서는 '아이돌의 시대가 점차 지고 있는 것 같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만 수백여 그룹이 데뷔했지만 대부분의 기획사가 자신들이 키운 그룹들을 방송에 한 번 내지 못한 것이 다반사고, 큰 손해를 본 사례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의 일렉트로닉 음악보다는 듣기 편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선호하는 현상, 분위기가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위기론을 뒷받침하는 현상들인데 새로운 생존 전략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부 김선희 기자와 함께 대중문화계 소식 알아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중문화계 소식 알아보는 순서입니다.
문화부 김선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개봉하자 마자부터 무서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는 '늑대소년'이 큰 일을 냈어요.
한국 멜로 영화 역사를 새로 썼다고요?
[답변]
개봉 16일만인 어제까지 490여 만명을 모아서 한국 멜로 영화 흥행 1위에 올랐습니다.
개봉 보름만에 400만 관객 돌파했는데요, 410만 명으로 어제까지 멜로 영화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지켰던 '건축학개론'은 400만 관객을 넘어서는데 9주차, 53일이 걸렸지만 '늑대소년'은 불과 15일 만에 돌파했으니 엄청난 속도인 것이죠.
앞서 천만 관객을 기록한 '광해'보다도 하루 빠른 기록입니다.
'늑대소년'은 세대를 아우르며 여심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영화 주요 관객층인 20-30 여성을 사로잡은 데 이어 여고생, 그리고 40대 이상 중년 여성 관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말 잘 듣는 꽃미남을 사육하고 싶다는 심리와 첫사랑 판타지를 교묘히 자극, 여성들의 소녀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덕분에 영화 속 대사 '기다려'는 올해 최고의 대사로 떠오를 태세입니다.
이런 추세로라면 500만 돌파는 무난할 듯 합니다.
여전히 예매율 30%를 기록하고 있어서 11월 극장가는 비수기란 말을 무색하게 만들고 영화 '늑대소년'이 가을의 전설을 어떻게 기록할지 주목됩니다.
[질문]
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가 더 관심을 받는 거 같아요?
'늑대소년'도 그런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죠?
[답변]
가을, 겨울은 멜로의 계절이라고 하죠.
추위와 함께 독특한 설정의 로맨스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고 있습니다.
흔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 만나보시죠.
[리포트]
늑대소년과 한 소녀의 순수한 사랑이 비수기 극장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동화 같은 애틋한 감성은 여심을 제대로 파고 들었습니다.
SF 판타지 '업사이드 다운'은 중력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로맨스와 연결했습니다.
정반대의 중력이 작용하는 서로 다른 세계에 있는 두 남녀가 중력을 거스르는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이 흥미롭습니다.
뱀파이어와 인간의 불멸의 사랑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판타지 로맨스 신드롬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관객과 만나고 있습니다.
'브레이킹 던 part2'는 뱀파이어와 인간 사이에서 낳은 혼혈 뱀파이어의 등장으로 한층 더 강렬해진 로맨스를 보여줍니다.
[인터뷰:로버트 패틴슨, 배우]
"'브레이킹 던 Part2'는 훨씬 더 큰 스케일의 영화에요. 또 이번 영화에서는 벨라의 능력이 완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것은 틀림없이 강렬한 순간이 될 겁니다."
'더 스토리:세상에 숨겨진 사랑'은 무명작가의 표절 때문에 알려진 숨겨진 사랑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야기 속에 또 이야기가 있는 액자식 구성으로 여섯 남녀의 시대를 초월한 사랑을 담았습니다.
'나의 PS 파트너'는 올 겨울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잘못 연결된 전화 한 통에 인생이 통째로 엮여버린 두 남녀의 솔직하고 대담한 19금 러브 스토리로 성인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아중, 배우]
"(영화가) 연애에 있어 상대적 약자들의 편에 서있어요. 그 약자들이 서로 어떻게 위로하고 공감하는지 그러면서 강자들을 어떻게 헐뜯고 그 사랑을 이겨내는지..."
멜로의 계절, 독특한 설정이 재미를 주는 로맨스 영화들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질문]
강남스타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가수 싸이.
7주 연속 빌보드 2위를 지켰는데 5위로 밀려났어요.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대단한 거죠?
[답변]
말씀하신 대로 7주 연속 빌보드 2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8주째 5위로 밀려났습니다.
대신 싸이와 경쟁하던 마룬파이브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는 9주 연속 1위를 지켰고 이는 빌보드 최장 기간 1위입니다.
지난 9월 처음으로 빌보드 2위를 기록했을 당시 싸이는 내심 1위도 기대했고 팬들의 바람도 같았습니다.
번번이 발목을 잡던 마룬파이브와 엎치락뒤치락 하며 격차를 좁히는가 했지만 결국 세 계단 떨어졌고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싸이 본인뿐아니라 많은 팬들 생각도 같은 거라 봅니다.
아쉽지만 잘했습니다.
5위에서 다시 치고 올라갈 순 있지만 2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게 현실인데요.
하지만 싸이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습니다.
빌보드 2위와 영국 오피셜 차트 1위라는 기록도 놀랍지만 MTV 유럽뮤직어워드 '베스트비디오상'을 받았고 모레죠, 18일 열리는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는 '뉴미디어 상' 수상도 예약했습니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입니다.
유럽 활동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싸이는 오는 22일 NBC 인기 토크쇼 '제이 레노의 투나이트 쇼'에 출연해 현지 프로모션에 나섭니다.
비록 '강남스타일'은 빌보드 1위에서 멀어졌지만 말 그대로 싸이가 가는 길이 곧 최초고 역사가 되고 있습니다.
싸이가 들려줄 후속곡에 관심이 모아 지는 이유입니다.
[질문]
인기 가요의 척도 가운데 하나인 음원 차트에서 아이돌 그룹이 사라졌다고요?
무슨 얘기인가요?
[답변]
한때 아이돌 천하라고 불리던 가요계 양상이 최근 들어 달라지고 있음을 반영한 것인데요.
국내 음원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음원 사이트 멜론.
어제(15일자) 오전 멜론 실시간 차트를 보면 10위 안에 오른 아이돌 그룹이 단 한 팀입니다.
미쓰에이가 '남자 없인 잘 살아'로 9위에 올라 그나마 아이돌 그룹의 체면을 지켰습니다.
차트를 들여다보면 재밌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17살 소녀 가수죠, 이하이가 데뷔곡 '1,2,3,4'(원투쓰리포)로 1위를 2주 연속 지키고 있는 가운데 상위권에 생소한 이름들이 보입니다.
홍대 출신의 인디듀오 긱스의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 힙합계의 유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물음표(?)'가 각각 2위와 5위에 올랐습니다.
이밖에도 에일리('보여줄게'), 케이윌('이러지마 제발'), 별('귀여워') 등 솔로 보컬리스트들이 상위권에 줄줄이 포진했습니다.
퍼포먼스가 아닌, 음악성이 음원 차트를 압도하고 있는 것이죠.
또 하나 흥미로운 건 이하이의 '1,2,3,4'를 다운로드 받은 팬의 절반 이상이 30~40대란 점입니다.
아이돌 그룹의 팬덤의 절대수를 차지하는 10대 보다 20~40대 팬들의 지지가 음원 차트에서 훨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시다시피 올 상반기에는 케이블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버스커버스커'가 음원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고 하반기에는 월드스타로 급부상한 싸이가 이슈로 도배를 했죠.
아이돌이 이런 벽을 뚫기가 다른 때보다 더욱 어려웠던 것입니다.
이에 대해 가요계에서는 '아이돌의 시대가 점차 지고 있는 것 같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만 수백여 그룹이 데뷔했지만 대부분의 기획사가 자신들이 키운 그룹들을 방송에 한 번 내지 못한 것이 다반사고, 큰 손해를 본 사례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의 일렉트로닉 음악보다는 듣기 편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선호하는 현상, 분위기가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위기론을 뒷받침하는 현상들인데 새로운 생존 전략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부 김선희 기자와 함께 대중문화계 소식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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