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반듯한 외모에 유머까지,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조건은 모두 갖춘 개그맨입니다.
매주 일요일 '이만큼 생겼으면 안 웃겨도 되잖아'라며, 독특한 자기비판 개그로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바로 몸짱, 얼짱, 개그짱 개그맨 허경환 씨가 오늘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입담과 끼를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개그맨 허경환 씨는 프로그램 직전의 예고 코너에 나와서 "채널 딴 데 돌리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라고 말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코너가 시작되자 자신의 유행어로 "뉴스 톤으로 이정도 생겼으면 뉴스에 나와도 되자나"로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이어서 앵커들에게 자신을 따라서 해보라고 한 다음 "지금 허경환 나오고 있는데~"라고 선창해 기선을 제압하기도 했습니다.
토크 울렁증이 있느냐는 앵커 질문에 대해 토크하다 보면 관객이 안 웃으면 갑자기 땀구멍이 확 동시에 열리는 경우가 있다며 '개콘'은 생방송이어서 땀 흘릴 여유가 없지만 끝나고 생각하면서 땀 흘리는 경우가 있다고 고백하기도.
자신의 약점을 웃음 소재로 삼는데 대해 허경환 씨는 어차피 깔창 깔아봐야 키 작은 것을 감출 수 없는데 그래 어쩔래 깔창 안 넣을 거야라고 하니까 많은 웃음이 나왔다며 사실 세상에는 깔창을 넣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고.
조금 전 뉴스 스튜디오 감독이 자신의 의자를 좀 올리겠다고 해서 상당히 빈정이 상했다며 그렇게 작지 않은데 너무 자리가 높아졌다고 개그본능을 과시.
개그 아이디어는 초반부터 지금까지도 자신들이 많이 짠다며 그러나 상대방이 공감해야하니까 웃기는지 물어봐서 웃으면 채택한다고.
'개콘' 초반에 나온 이야기는 다 사실 있었던 이야기라며 "머리조심해요, 박고 싶어도 (키가 작아) 안돼요." 등이라고.
개그가 속 시원하게 터지는 날은 보람 있지만 안 터지면 더욱 작아진다면서 웃기는 게 숙명이니까요 어쩔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개그콘서트에서 사투리 때문에 지역 비하한다는 비난도 받았는데 대해서는 경상도 사투리가 서울에 와서 오히려 큰 자리를 잡고 있다는 걸 보여 주는 게 아니냐며 인터뷰에서도 경상도를 무시하는 게 아니고 활개치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걸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정도 생겼으면 뉴스에 나와도 되자나"라고 말하면서 좀 어색하지 않느냐는 앵커 질문에는 사실 쑥스럽고 죄송해서 손짓으로 꼬으면서 그런 느낌을 표현한다고.
처음에 개그를 잘 몰라서 유행어를 먼저 만들어 놓고 개그를 만들었다며 사실 유행어 만드는 게 쉬워서 그렇게 했는데 '유행어 제조기'라고 말해주어서 편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니~ 하면서 왜 손을 올리냐?"는 지적들을 주변에서 많이 했는데 사실 제스처와 손짓이 유행어가 이제 곧 나온다는 신호이라며 이렇게 해야 집중을 하게 된다고 이유 있는 몸짓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이 동기보다 나이가 좀 많아서 청소를 잘 안 해 지적을 받으면 "지금 막 청소를 하려하고 있는데 손이 가고 있는데" 하니까 화를 내지만 웃어서 그걸 개그 소재로 썼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학교 선생님이 평소 하던 말인 "한대 맞아봐야" 그리고 택시타고 가다가 과속 방지 턱을 쑥 지나가면서 운전기사가 하는 말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을 개그 아이디어 소재로 활용했다고.
KBS 개그맨 시험에 한번에 합격한 건 사실이지만 당시 동기들이 쟁쟁한데 자신은 누가봐도 근본이 없었다며 그래서 선배들이 말은 하지 않았지만 얼마가지 못갈 거라고 무관심하게 대하더라고 말했습니다.
개그맨 박성광, 박지선, 최효종, 양상국, 송종근, 박영진, 김준현 등이 동기인데 너무 잘하니까 박지선 씨 등이 같이 하자고 해서 하게 되었다면서 동기들이 많이 도와주었다고.
앨범 '있는데'와 '자이자이' 등 앨범 2집을 낸 가수라며 '용감한 형제들'이 이렇게 잘 나갈 줄 몰랐다며 3집을 준비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사실 신인 때부터 개그로는 오래 견디기 힘들겠다고 느껴서 사업을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닭 가슴살 사업 '허 닭'은 당시 운동을 하면서 닭 가슴살도 많이 먹고 해서 하게 되었다고.
사업이 잘되어야 한다며 "저는 장남이고 흔들리면 통영이 흔들립니다"라고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유행어 제조기 허경환 씨의 개그 본능을 '이슈앤피플'에서 만나보시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매주 일요일 '이만큼 생겼으면 안 웃겨도 되잖아'라며, 독특한 자기비판 개그로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바로 몸짱, 얼짱, 개그짱 개그맨 허경환 씨가 오늘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입담과 끼를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개그맨 허경환 씨는 프로그램 직전의 예고 코너에 나와서 "채널 딴 데 돌리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라고 말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코너가 시작되자 자신의 유행어로 "뉴스 톤으로 이정도 생겼으면 뉴스에 나와도 되자나"로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이어서 앵커들에게 자신을 따라서 해보라고 한 다음 "지금 허경환 나오고 있는데~"라고 선창해 기선을 제압하기도 했습니다.
토크 울렁증이 있느냐는 앵커 질문에 대해 토크하다 보면 관객이 안 웃으면 갑자기 땀구멍이 확 동시에 열리는 경우가 있다며 '개콘'은 생방송이어서 땀 흘릴 여유가 없지만 끝나고 생각하면서 땀 흘리는 경우가 있다고 고백하기도.
자신의 약점을 웃음 소재로 삼는데 대해 허경환 씨는 어차피 깔창 깔아봐야 키 작은 것을 감출 수 없는데 그래 어쩔래 깔창 안 넣을 거야라고 하니까 많은 웃음이 나왔다며 사실 세상에는 깔창을 넣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고.
조금 전 뉴스 스튜디오 감독이 자신의 의자를 좀 올리겠다고 해서 상당히 빈정이 상했다며 그렇게 작지 않은데 너무 자리가 높아졌다고 개그본능을 과시.
개그 아이디어는 초반부터 지금까지도 자신들이 많이 짠다며 그러나 상대방이 공감해야하니까 웃기는지 물어봐서 웃으면 채택한다고.
'개콘' 초반에 나온 이야기는 다 사실 있었던 이야기라며 "머리조심해요, 박고 싶어도 (키가 작아) 안돼요." 등이라고.
개그가 속 시원하게 터지는 날은 보람 있지만 안 터지면 더욱 작아진다면서 웃기는 게 숙명이니까요 어쩔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개그콘서트에서 사투리 때문에 지역 비하한다는 비난도 받았는데 대해서는 경상도 사투리가 서울에 와서 오히려 큰 자리를 잡고 있다는 걸 보여 주는 게 아니냐며 인터뷰에서도 경상도를 무시하는 게 아니고 활개치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걸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정도 생겼으면 뉴스에 나와도 되자나"라고 말하면서 좀 어색하지 않느냐는 앵커 질문에는 사실 쑥스럽고 죄송해서 손짓으로 꼬으면서 그런 느낌을 표현한다고.
처음에 개그를 잘 몰라서 유행어를 먼저 만들어 놓고 개그를 만들었다며 사실 유행어 만드는 게 쉬워서 그렇게 했는데 '유행어 제조기'라고 말해주어서 편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니~ 하면서 왜 손을 올리냐?"는 지적들을 주변에서 많이 했는데 사실 제스처와 손짓이 유행어가 이제 곧 나온다는 신호이라며 이렇게 해야 집중을 하게 된다고 이유 있는 몸짓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이 동기보다 나이가 좀 많아서 청소를 잘 안 해 지적을 받으면 "지금 막 청소를 하려하고 있는데 손이 가고 있는데" 하니까 화를 내지만 웃어서 그걸 개그 소재로 썼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학교 선생님이 평소 하던 말인 "한대 맞아봐야" 그리고 택시타고 가다가 과속 방지 턱을 쑥 지나가면서 운전기사가 하는 말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을 개그 아이디어 소재로 활용했다고.
KBS 개그맨 시험에 한번에 합격한 건 사실이지만 당시 동기들이 쟁쟁한데 자신은 누가봐도 근본이 없었다며 그래서 선배들이 말은 하지 않았지만 얼마가지 못갈 거라고 무관심하게 대하더라고 말했습니다.
개그맨 박성광, 박지선, 최효종, 양상국, 송종근, 박영진, 김준현 등이 동기인데 너무 잘하니까 박지선 씨 등이 같이 하자고 해서 하게 되었다면서 동기들이 많이 도와주었다고.
앨범 '있는데'와 '자이자이' 등 앨범 2집을 낸 가수라며 '용감한 형제들'이 이렇게 잘 나갈 줄 몰랐다며 3집을 준비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사실 신인 때부터 개그로는 오래 견디기 힘들겠다고 느껴서 사업을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닭 가슴살 사업 '허 닭'은 당시 운동을 하면서 닭 가슴살도 많이 먹고 해서 하게 되었다고.
사업이 잘되어야 한다며 "저는 장남이고 흔들리면 통영이 흔들립니다"라고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유행어 제조기 허경환 씨의 개그 본능을 '이슈앤피플'에서 만나보시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