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개그왕...'시사와 개그의 만남' [박준형, 개그맨]

돌아온 개그왕...'시사와 개그의 만남' [박준형, 개그맨]

2011.11.30.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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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 분을 떠올리면 ‘갈갈이'라는 단어가 함께 떠오르는데요.

한동안 TV에서 개그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어 많은 분들이 이분의 활동을 기다렸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공개코미디, 특히 시사와 개그를 접목한 시원한 개그로 돌아온 박준형 씨, 이슈&피플에 나오셨습니다.

[질문1]

최근 다시 공개코미디 무대로 돌아오셨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활동하셨지만, 역시 코미디 무대에서 뵙는 박준형 씨가 제 자리를 찾은 느낌입니다?

어떠신지요?

[질문2]

프로그램 제목이 '개그 투나잇'.

개그투나잇에서 맡은 코너는 '한줄 뉴스'?

개그맨 강성범 씨와 함께 하고 있죠?

이제 시작이지만 반응이 꽤 좋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뉴스, 한 번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 스튜디오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개그가 아닐까 싶은데요?

[질문3]

각 시사현안에 대해 시원하고 꼬집어 주는 시사 코미디. 그런 만큼 세상 돌아가는 일에 많은 관심을 둬야할 것 같은데요?

뉴스 시청도 많이 할 듯 하신데요?

[질문4]

최근 한 의원이 개그맨 최효종 씨를 고소하면서 얘기가 많았습니다.

코미디 소재의 영역을 두고 법적인 분쟁까지 갈 뻔 했는데요.

박준형 씨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한데요?

[질문5]

박준형 씨는 여러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을 거쳤습니다.

특히, 개그콘서트를 만드는 데 추춧돌 역할을 했는데요.

여러 코너가 있는데, 저는 기억나는 게 먼저‘갈갈이 삼형제', '마빡이'도 있었고요.

또, 뭐가 있었죠?

가장 애착이 가는 코너는 어떤 코너일까요?

[질문6]

아이디어는 언제 떠오릅니까?

번쩍하고 떠오르는지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안 떠오를 때도 있잖아요?

[질문7]

요즘 굉장히 바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라디오 진행도 새로 맡았고, 다른 방송사에서 하고 있는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 프로그램도 반응이 좋아요?

[질문8]

공개 코미디의 고향이죠.

대학로 공연도 계속 하고 계시죠?

이 또한 시사코미디라고 할 수 있나요?

어떤 내용입니까?

소극장 공연을 계속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9]

바쁘다보니까 요즘 집에서도 좋아하겠어요.

김지혜 씨가 격려 많이 해주시나요?

두 명의 예쁜 딸을 두고 있습니다.

예전 인터뷰에서 두 딸의 애교가 보약이라는 얘기를 하셨는데, 지금도 그런가요?

[질문10]

두 딸의 개그감각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한데요?

[질문11]

많은 후배 개그맨을 거느리고 있는 개그맨 출신 CEO이기도 합니다.

소속된 개그맨만 50여 명 인데요.

이수근, 정형돈, 김병만 씨를 배출했다고요?

박준형 씨만의 경영비법, 성공비법은 무엇일까요?

소속 개그맨의 TV 방송 출연료에서 회사 몫을 떼지 않는다면서요?

[질문12]

요즘 '나는 꼼수다'등 정치판을 꼬집는 방송과 시사개그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박준형 씨가 보는 시사코미디의 매력은 뭘까요?

[질문13]

뼛속까지 개그맨 박준형씨가 말하는 '개그'란 무엇일까요?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미래 사람들에게 어떤 개그맨으로 기억되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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