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은 없다" [장동민, 개그맨]

[앵커멘트]

데뷔 8년차 개그맨이지만 전 국민이 알만한 유행어를 만든 분입니다.

구수한 말투로 '그 까이꺼~ 대충'을 외치며 큰 웃음을 전했는데요.

최근 근황이 궁금했던 분입니다.

여전히 뼛속까지 개그맨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슈&피플 오늘 스튜디오에 개그맨 장동민씨 나오셨습니다.

[질문1]

원조 목소리로 들어보는 유행어.

오늘 뉴스 초대석에 임하는 소감을 한 번 들려 주시면 어떨까요?

[질문2]

이 유행어는 개그콘서트에서 나온거죠?

개그콘서트 10주년 설문조사 당시 유행어 1위가 장동민씨의 유행어였는데, 알고 계신지?

여유가 사라진 현대사회를 풍자한 유행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공감하시나요?

[질문3]

장동민 씨는 표정 연기의 달인인데, 얼마 전에 후배인 박성광 씨가 재미있는 표정 연기로 보여줬거든요.

질 수 없죠?

[질문4]

그런데 요즘은 정통 개그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가 없는데요.

최근까지 라디오DJ를 했었고, 버라이어티도 하고 있죠?

[질문5]

다시 개그 프로그램에 복귀할 계획은 없나요?

[질문6]

라디오도 유세윤 씨, 유상무 씨 세 분이 함께 했고요.

대표적인 절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 때 얘기 좀 해주세요.

[질문6]

대학 전공이 방송극작과입니다. 당시엔 작가가 꿈이었나요?

[질문7]

대학 시절 화려한 복장과 염색을 한 헤어스타일로 교내에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사람을 웃기는 일을 직업으로까지 택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질문8]

2004년 유세윤, 유상무씨와 함께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개그맨 시험 재수를 하셨다고?

개인홈피에 2003년 수험표를 공개하셨는데, 누리꾼 사이에서 뼈그맨이라는 호칭을 얻었습니다?

[질문9]

데뷔 이후엔 굉장히 빠르게 인기를 얻었어요?

[질문10]

하나의 캐릭터가 강하다는 건, 개그맨에게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11]

그런데 장동민씨의 독특한 말투, 아버지를 닮은 거라고요?

아버지께서 얼마 전까지 장동민씨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고?

[질문12]

아버지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질문13]

본인의 유행어를 이용해 여러 사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유행어 때문에 실패를 많이 맛보셨다고요?

[질문14]

요즘 또 다른 사업에 빠져 계신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질문15]

마지막으로 장동민씨의 앞으로의 계획과, 최종 꿈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