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녀 [전영록·전보람, 가수]

[앵커멘트]

요즘 연예인 2세들의 활동이 많지만 한 집안에 3대까지 활동하는 경우는 드문데요.

오늘 모실 부녀는 똑같이 가수의 길을 걷고 있으면서 함께 뮤지컬에도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슈&피플 2011년 첫 초대손님,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에 동반 출연중인 전영록 전보람씨 모셨습니다.

[질문]

이렇게 부녀가 함께 방송 출연하신 게 처음이신가요?

함께 출연한 소감이 어떻습니까?

[질문]

지금 두 분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동반 출연하고 있다고요?

어떤 뮤지컬인가요?

[질문]

각자 어떤 역할을 맡으셨습니까?

[질문]

독고영재, 임예진씨 등과 함께 출연하고 계신데요, 전영록씨와 전보람씨 부녀가 출연하는 것처럼 독고영재씨도 아들 독고준씨와 함께 출연하고 계시죠?

3대 째 연예인 가족인 두 가족 사이 혹시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으신가요?

[질문]

이번 뮤지컬에서는 가수 혜은이씨의 ‘진짜진짜 좋아해'를 비롯해 나미씨의 ‘슬픈 인연', 이문세씨의 ‘광화문 연가'등 인기 대중가요를 들을 수 있죠.

각자 맡은 역할의 노래 한 소절을 들려주신다면?

[질문]

관객들이 함께 뮤지컬 넘버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참여형 뮤지컬이라고요? 관객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질문]

전영록씨는 그동안 다양한 영화, 뮤직비디오 출연, 가수로서의 활동을 해 왔지만 뮤지컬 도전은 처음이시죠?

보람씨도 마찬가지구요? 뮤지컬만의 즐거움이 있습니까?

[질문]

딸 보람씨가 공연하는 걸 보면 아버지로서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아버지가 아닌 연예계 선배로서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질문]

반대로 아버지에 대한 보람씨의 평가도 궁금한데요, 원래라면 굉장히 대선배이신 전영록씨를 아버지란 이유로 현장에서는 편하게 대하시나요 아니면 선배로 대하고 계신가요?

[질문]

평소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신지? 이번 뮤지컬로 인해 부녀간의 관계에도 변화가 있었습니까?

피해갈 수 없는 질문 3가지

1. '티아라'의 베스트는 ?
2. 걸그룹은 '가식걸' ?
3. 아직도 종이학 천마리 ?

[질문]

전영록씨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이름 바로 옆에 뜨는 검색어가 전보람씨입니다.

윗세대에게는 전영록의 딸 전보람, 10~20대 팬들에게는 전보람의 아빠 전영록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서로의 이름 옆에 붙는 수식어가 부담스러운 적은 없습니까?

[질문]

요즘 보람씨는 티아라 신곡 ‘yayaya'로 한창 바쁘게 활동 중 인데요, 스케줄이 많아 힘들지 않나요?

아빠 전영록씨가 보약을 해주거나 자상하게 잘 챙겨주는지도 궁금한데요.

[질문]

반대로 보람씨도 아버지를 잘 챙겨 주는 편인가요?

서로에게 섭섭한 점은 없는지?

[질문]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3대째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보람씨는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자식 낳으면 절대 연예인 안 시키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그 말을 전영록씨도 들으셨습니까? 듣고 좀 섭섭하셨을 것 같기도 한데요, 어떠셨나요?

[질문]

어린 시절 보람씨를 보며 전영록씨는 연예인으로의 끼가 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으셨습니까? 어린 시절 보람씨에 대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질문]

보람씨도 뮤지컬 첫 도전이지만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시죠? 그 전에 어떤 드라마에 출연하셨나요?

[질문]

아이돌 가수의 연기자 변신이 이제는 이슈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보람씨는 앞으로 어떤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으십니까?

[질문]

보람씨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인기를 체감한 적이 있었나요? 아버지의 연예계 활동 모습을 보며 꿈을 키울 수 있었나요?

[질문]

원조 아이돌가수였던 전영록씨, 혹시 티아라의 안무 중 따라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까? 조금 보여주신다면?

[질문]

전영록씨는 연예계 활동하는 보람씨가 가장 안쓰러운 순간이 언제신가요?

[질문]

전영록씨, 전보람씨, 차례대로 앞으로의 계획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