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이분의 이름을 들으면 떠오르는 별명이 있습니다.
'옥동자'이자, '골목대장 마빡이'이기도 한데요.
유쾌한 옥동자이자, 어느새 세 아이의 아빠가 되어 다산 연예인 대열에 합류한 분입니다.
하지만 코미디언의 경우 슬프거나 힘든 일이 있어도 남을 웃겨야만 하는 애환이 있는데요.
오늘 스튜디오에 진솔한 코미디언의 삶을 이야기해줄 개그맨 정종철 씨 모셨습니다.
[질문1]
어제 코미디계의 큰 별, 백남봉 선생 별세하셨습니다.
후배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클 듯 합니다.
오늘 새벽 빈소 다녀오셨다고요?
[질문2]
원맨쇼의 대가 백남봉 선생, 사물 성대모사로 유명한 정종철 씨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친 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혹, 두 사람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질문3]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는 코미디언, 하지만 남을 웃기는 일이 스트레스가 많을 듯 한데요?
[질문4]
그래도 남을 웃기는 일, 왜 좋을까요?
[질문5]
정종철 씨 개인의 이야기를 좀 들어볼까요 얼마 전 셋째를 낳으셨습니다.
예쁜 딸이죠?
[질문6]
올해로 결혼 4년째인데, 세 아이의 아빠가 되셨어요.
아내 황규림 씨께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요?
[질문7]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는데, 결혼 전에 세웠던 가족계획을 달성한 셈인가요?
가장으로서 책임감도 더 커지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질문8]
세 자녀를 기르려면 부부간의 일 분담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 양육을 아내에게 많이 의지하는 남편일까요?
아니면 같이 하시는 편인가요?
어떤 부분을 맡아서 하시는지요?
[질문9]
그런데 예전 기사를 보니, 둘째 임신 때는 태교도 성대모사로 했다는데 어떤 성대모사인가요?
결례가 안 된다면 성대모사를 좀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질문10]
그 밖에도 정종철씨 하면 떠오르는 성대모사가 많은데요.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기 보다는 지하철소리나 비행기 소리 같은 사물의 소리가 많습니다.
몇 가지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질문11]
요즘 라디오진행을 하고 계시죠?
개그맨으로서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팬이 많을텐데, 활동이 너무 없는 게 아니냐, 궁금해 하는 분도 많은데요?
[질문12]
공전의 히트를 쳤던 골목대장 마빡이 이후 그만큼 히트를 친 코너가 없어, 슬럼프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요?
[질문13]
잘 알려진 개그맨인 만큼 식상함을 떨쳐내야 하는 부담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런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계신지요?
[질문14]
개그맨으로서 늘 남을 웃겨야 한다는 부담도 있을 것 같은데요?
또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줬을 때, 어떤 기분인지요?
[질문15]
개그맨 이기도 하지만 이미 수 차례의 전시회를 연 전문 사진작가이기도 합니다.
언제부터 사진을 찍었는지요?
정종철 씨가 말하는, 사진의 매력은 뭘까요?
[질문16]
보관하고 있는 인물사진만 6만 장에 달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인물에 빠진 이유가 있을까요?
지금도 여전히 인물 쪽입니까?
[질문17]
그런데 보유한 카메라의 수가 엄청나다고요?
취미라고 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부인 입장에서는 잔소리를 했을 것도 같은데요?
[질문18]
세 아이의 아빠이자, 방송인, 그리고 사업가 이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분의 이름을 들으면 떠오르는 별명이 있습니다.
'옥동자'이자, '골목대장 마빡이'이기도 한데요.
유쾌한 옥동자이자, 어느새 세 아이의 아빠가 되어 다산 연예인 대열에 합류한 분입니다.
하지만 코미디언의 경우 슬프거나 힘든 일이 있어도 남을 웃겨야만 하는 애환이 있는데요.
오늘 스튜디오에 진솔한 코미디언의 삶을 이야기해줄 개그맨 정종철 씨 모셨습니다.
[질문1]
어제 코미디계의 큰 별, 백남봉 선생 별세하셨습니다.
후배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클 듯 합니다.
오늘 새벽 빈소 다녀오셨다고요?
[질문2]
원맨쇼의 대가 백남봉 선생, 사물 성대모사로 유명한 정종철 씨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친 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혹, 두 사람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질문3]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는 코미디언, 하지만 남을 웃기는 일이 스트레스가 많을 듯 한데요?
[질문4]
그래도 남을 웃기는 일, 왜 좋을까요?
[질문5]
정종철 씨 개인의 이야기를 좀 들어볼까요 얼마 전 셋째를 낳으셨습니다.
예쁜 딸이죠?
[질문6]
올해로 결혼 4년째인데, 세 아이의 아빠가 되셨어요.
아내 황규림 씨께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요?
[질문7]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는데, 결혼 전에 세웠던 가족계획을 달성한 셈인가요?
가장으로서 책임감도 더 커지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질문8]
세 자녀를 기르려면 부부간의 일 분담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 양육을 아내에게 많이 의지하는 남편일까요?
아니면 같이 하시는 편인가요?
어떤 부분을 맡아서 하시는지요?
[질문9]
그런데 예전 기사를 보니, 둘째 임신 때는 태교도 성대모사로 했다는데 어떤 성대모사인가요?
결례가 안 된다면 성대모사를 좀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질문10]
그 밖에도 정종철씨 하면 떠오르는 성대모사가 많은데요.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기 보다는 지하철소리나 비행기 소리 같은 사물의 소리가 많습니다.
몇 가지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질문11]
요즘 라디오진행을 하고 계시죠?
개그맨으로서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팬이 많을텐데, 활동이 너무 없는 게 아니냐, 궁금해 하는 분도 많은데요?
[질문12]
공전의 히트를 쳤던 골목대장 마빡이 이후 그만큼 히트를 친 코너가 없어, 슬럼프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요?
[질문13]
잘 알려진 개그맨인 만큼 식상함을 떨쳐내야 하는 부담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런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계신지요?
[질문14]
개그맨으로서 늘 남을 웃겨야 한다는 부담도 있을 것 같은데요?
또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줬을 때, 어떤 기분인지요?
[질문15]
개그맨 이기도 하지만 이미 수 차례의 전시회를 연 전문 사진작가이기도 합니다.
언제부터 사진을 찍었는지요?
정종철 씨가 말하는, 사진의 매력은 뭘까요?
[질문16]
보관하고 있는 인물사진만 6만 장에 달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인물에 빠진 이유가 있을까요?
지금도 여전히 인물 쪽입니까?
[질문17]
그런데 보유한 카메라의 수가 엄청나다고요?
취미라고 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부인 입장에서는 잔소리를 했을 것도 같은데요?
[질문18]
세 아이의 아빠이자, 방송인, 그리고 사업가 이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