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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무려 100일 전부터, 거리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벌이며 월드컵 응원 열기를 일으키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슈앤피플 오늘은, 우리나라 코미디계의 대표 개그콤비이기도 하죠?
컬투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정찬우, 김태균 두 분 나오셨습니다.
[질문1]
오늘 붉은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나오셨습니다.
월드컵 응원을 위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 중이라고요?
[질문2]
현재 목표로 했던 2만 100명은 훌쩍 넘겼죠?
[질문3]
자료를 보니 첫 게릴라 콘서트가 3월 4일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의 관심도가 낮았을 것 같은데요?
화면이 나오고 있는데, 저 때는 지금 입고 있는 캐릭터 티셔츠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질문4]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가수 캔과 함께 하고 계시죠?
이쯤에서 대체 왜, 유명 개그 듀오와 가수가 이런 응원전을 시작하게 됐을까 궁금해지는데요?
[질문5]
그래서 티셔츠의 캐릭터(만백이)도 네 분의 얼굴을 조합해서 만들었다고요?
누군가를 닮은 것 같은데요?
[질문6]
그런데 처음 시작할 때 주위에서 무모한 프로젝트라는 반응은 없었나요?
지금 매일 라디오 생방송은 물론이고, 컬투 자체 공연도 전국 순회 중 인걸로 아는데요?
[질문7]
말 한마디에서 시작해, 무려 100일간의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할 정도의 이런 '무모함'이 개그콤비 컬투가 늘 새로울 수 있는 비결인 것도 같은데요.
두 분이 개그단짝이 된지 어느새 15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방송사 공채 동기시죠?
[질문8]
15년 이상 콤비를 이루려면 성향이 잘 맞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처음에는 컬트 트리플 이라는 이름으로 세 분이서 활동하셨죠?
당시 많은 음반을 내고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후에 한 분이 빠지고 두 분이 콤비를 이뤘는데, 어떤 면에서 잘 어우러졌기에, 긴 시간 최고의 콤비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을까요?
공채 동기지만 정찬우 씨가 김태균 씨보다 나이가 많은데 (4살 위), 나이차이도 훌륭한 단짝이 되는데 도움이 됐을까요?
[질문9]
서로의 장기도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정찬우 씨는 일명 '거친 입담'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고, 김태균 씨는 다양한 성대모사를 구사하고 계신데요.
본인들 개그의 가장 큰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질문10]
개그 콤비에게, '웃기다'라는 말처럼 큰 칭찬은 없을 것도 같은데요.
두 분을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유행어도 있습니다.
정찬우 씨는 머리에 해바라기를 꽂고 나왔던 코너에서 큰 웃음을 주셨고, 김태균 씨의 경우, 특유의 굵은 목소리와 가느다란 옥희 목소리로 웃음을 주셨는데요.
시청자를 위해 잠깐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질문11]
개그나 코미디에서는 미리 '합'을 맞춰서 웃음을 유발하게 되는데, 두 분은 애드리브가 많은 편인가요?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상대의 개그에 웃음이 터져서 계속 웃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말 웃겨서 그런거겠죠?
[질문12]
그런데 간혹 컬투의 불친절한 말투 때문에 비판을 하는 분도 있던데요.
두 분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들어보니, '싫으면 안 들으면 된다' 이런 멘트도 하시던데, 이 또한 하나의 개그 스타일, 만들어진 개그로 봐야 할까요?
어릴 때부터 그런 말투는 아니었을 것 같은데요?
[질문13]
컬투 두분은 스탠딩 코미디를 무대 위에 올린 시초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료를보니 지난 15년간 무려 2,200회가 넘는 개그공연을 해오셨습니다.
우문 같지만, 왜 무대에서 개그를 선보이십니까?
[질문14]
올해는 컬투 15주년 기념 공연을 하고 계신데, 공연마다 특별한 에피소드가 많은 걸로 유명합니다.
올해는 어떤 기대를 하면 좋을까요?
힌트를 좀 주신다면요?
[질문15]
이제 일주일 정도 지나면 2만 100프로젝트의, 100일간의 대장정이 끝이 납니다.
6월 12일 한국과 그리스전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요?
[질문16]
지금 이 방송 끝나고 바로 또 거리로 나가시는 거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무려 100일 전부터, 거리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벌이며 월드컵 응원 열기를 일으키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슈앤피플 오늘은, 우리나라 코미디계의 대표 개그콤비이기도 하죠?
컬투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정찬우, 김태균 두 분 나오셨습니다.
[질문1]
오늘 붉은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나오셨습니다.
월드컵 응원을 위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 중이라고요?
[질문2]
현재 목표로 했던 2만 100명은 훌쩍 넘겼죠?
[질문3]
자료를 보니 첫 게릴라 콘서트가 3월 4일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의 관심도가 낮았을 것 같은데요?
화면이 나오고 있는데, 저 때는 지금 입고 있는 캐릭터 티셔츠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질문4]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가수 캔과 함께 하고 계시죠?
이쯤에서 대체 왜, 유명 개그 듀오와 가수가 이런 응원전을 시작하게 됐을까 궁금해지는데요?
[질문5]
그래서 티셔츠의 캐릭터(만백이)도 네 분의 얼굴을 조합해서 만들었다고요?
누군가를 닮은 것 같은데요?
[질문6]
그런데 처음 시작할 때 주위에서 무모한 프로젝트라는 반응은 없었나요?
지금 매일 라디오 생방송은 물론이고, 컬투 자체 공연도 전국 순회 중 인걸로 아는데요?
[질문7]
말 한마디에서 시작해, 무려 100일간의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할 정도의 이런 '무모함'이 개그콤비 컬투가 늘 새로울 수 있는 비결인 것도 같은데요.
두 분이 개그단짝이 된지 어느새 15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방송사 공채 동기시죠?
[질문8]
15년 이상 콤비를 이루려면 성향이 잘 맞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처음에는 컬트 트리플 이라는 이름으로 세 분이서 활동하셨죠?
당시 많은 음반을 내고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후에 한 분이 빠지고 두 분이 콤비를 이뤘는데, 어떤 면에서 잘 어우러졌기에, 긴 시간 최고의 콤비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을까요?
공채 동기지만 정찬우 씨가 김태균 씨보다 나이가 많은데 (4살 위), 나이차이도 훌륭한 단짝이 되는데 도움이 됐을까요?
[질문9]
서로의 장기도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정찬우 씨는 일명 '거친 입담'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고, 김태균 씨는 다양한 성대모사를 구사하고 계신데요.
본인들 개그의 가장 큰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질문10]
개그 콤비에게, '웃기다'라는 말처럼 큰 칭찬은 없을 것도 같은데요.
두 분을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유행어도 있습니다.
정찬우 씨는 머리에 해바라기를 꽂고 나왔던 코너에서 큰 웃음을 주셨고, 김태균 씨의 경우, 특유의 굵은 목소리와 가느다란 옥희 목소리로 웃음을 주셨는데요.
시청자를 위해 잠깐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질문11]
개그나 코미디에서는 미리 '합'을 맞춰서 웃음을 유발하게 되는데, 두 분은 애드리브가 많은 편인가요?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상대의 개그에 웃음이 터져서 계속 웃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말 웃겨서 그런거겠죠?
[질문12]
그런데 간혹 컬투의 불친절한 말투 때문에 비판을 하는 분도 있던데요.
두 분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들어보니, '싫으면 안 들으면 된다' 이런 멘트도 하시던데, 이 또한 하나의 개그 스타일, 만들어진 개그로 봐야 할까요?
어릴 때부터 그런 말투는 아니었을 것 같은데요?
[질문13]
컬투 두분은 스탠딩 코미디를 무대 위에 올린 시초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료를보니 지난 15년간 무려 2,200회가 넘는 개그공연을 해오셨습니다.
우문 같지만, 왜 무대에서 개그를 선보이십니까?
[질문14]
올해는 컬투 15주년 기념 공연을 하고 계신데, 공연마다 특별한 에피소드가 많은 걸로 유명합니다.
올해는 어떤 기대를 하면 좋을까요?
힌트를 좀 주신다면요?
[질문15]
이제 일주일 정도 지나면 2만 100프로젝트의, 100일간의 대장정이 끝이 납니다.
6월 12일 한국과 그리스전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요?
[질문16]
지금 이 방송 끝나고 바로 또 거리로 나가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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